열다섯 살을 맞은 막강 질주 본능 [분노의 질주]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7월 20일 |
15년 전 시작된 그들의 질주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2001년 6월 짜릿한 스피드 액션으로 수많은 영화팬을 홀린 "분노의 질주(The Fast And The Furious)"는 2년, 3년 터울로 계속해서 극장가를 방문하고 있다. 예산의 다섯 배가 넘는 수익을 올린 1편을 비롯해 전 시리즈의 박스오피스 성적이 훌륭하다. 이러니 꾸준히 제작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많은 인기에 힘입어 "분노의 질주"는 새천년 이후 만들어진 액션 영화 중 가장 장수하는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이 시리즈의 으뜸 성공 요인은 뭐니 뭐니 해도 잘 달리는 근사한 자동차다. 아무리 외제차를 타는 인구가 부쩍 늘었다고 해도 쉽게 볼 수 없는 고급 스포츠카들을 100여 분 동안 구경할 수 있으니 확실히 눈요기가 된다.
재생 기기에 따른 넷플릭스 4K보기 - 문제는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8월 28일 |
4K TV를 구했으니 4K영화를 봐야 겠다 싶어 가입한 넷 플릭스 입니다. 제 방에는 인텔 8세대 i5 노트북과 3세대 i3 1060그래픽 카드가 있는 두대의 PC가 있어 이 둘을 다 TV에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i3 1060에 연결하면 4K가 나옵니다.(단 TV만 단독으로 연결하고 HEVC코덱 설치 후 넷플릭스전용 앱으로 봐야함) 8세대 i5 기본내장 그래픽은 4K재생이 안 되는군요. 스펙상 된다고 하는데 뭔가 있나 싶군요. 노트북에 연결한 다이소 HDMI 2.0케이블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이건 두 기기간에 케이블을 교환해 보면 알겠지요. 그러나 진짜 문제는 FHD와 4K영상간의 차이가 그리 크게 와 닿지 않는 다는 부분입니다. 일단 넷플릭스 자체에도 4K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고 저
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후기
By 블라블라 블로그 | 2015년 11월 6일 |
힙합애호가 중 한명으로 도저히 안가고는 못 배긴다. 난 갈 수밖에 없었다. 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게다가 이번 영화제는 "제1회" 행사이다. 앞으로를 가늠하고 이 행사를 2회, 3회까지 지속하기 위해서는 '1회부터 시끌벅적 해야 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좋은 행사이고 향후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기에 난 서울힙합영화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자위했다. 우선 재밌어 보이기도 하니까 참석한거지. 1일차 역시나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았다. 토요일과 일요일만 관람해도 대부분의 영화를 볼 수 있었기에 주말에 몰빵을 해야만 했다. 평일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개같은 내 현실을 탓하며 졸린 눈을 부비고 아침부터 일어나 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건대입구역
이웃집 스파이 정보 줄거리 출연진 취향저격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By 오늘의 감상 | 2024년 3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