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1994
By DID U MISS ME ? | 2021년 11월 3일 |
미국사를 관통하며 가을처럼 찬찬히 흐르는 한 가족의 일대기. 사실 내용만 놓고 보면 막장의 본고장인 대한민국 기준으로도 꽤 막장이다. 세 형제 중 막내인 사무엘의 약혼녀로 소개되는 수잔나, 그러나 그녀는 곧 둘째인 트리스탄과 감정을 나누게 된다. 이후 1차 세계 대전에 참전 했던 사무엘이 전사하자 수잔나는 트리스탄과 본격적인 사랑에 빠지고... 근데 또 트리스탄 이 놈이 워낙 천둥벌거숭이 같은 놈인지라, 게다가 또 막냇동생의 죽음을 직관한 트라우마에도 빠져있던 지라 이 사랑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하고... 그렇게 떠난 트리스탄의 빈자리를 꿰차는 것은 세 형제 중 첫째인 알프레드. 요약 정리하면, 세 형제 모두와 통한 한 여자의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분히 막장스러운 내용이지만, <가을
인셉션(Inception) - 식상한 소재의 황홀한 반전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4월 7일 |
인셉션(Inception) - 식상한 소재의 황홀한 반전 인셉션은 꿈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얼핏 보면 식상한 소재의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다. 꿈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들이 이미 소개되었고 최근에는 IT 기술의 발달로 매트릭스와 같은 영화들이 꿈이라는 영화적 장치를 다양하게 변형시켜 사용하고 있다. 꿈을 소재로 하고는 있지만 인셉션은 타인의 꿈에 침투할 수 있다는 특별함을 갖고 있다. 꿈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고 타인의 꿈을 조정할 수 있다는 발상이 소재의 식상함을 멋지게 뒤엎었다고 생각한다.타인의 꿈에 침투해서 정보를 빼낼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미래 사회에서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고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자신이 잃어 버린 것을 되찾을 기
"토르 : 러브 앤 썬더"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6일 |
이번에는 대략 감 잡히는 이미지들 입니다. 맷 데이먼이 나오는 이유는 뭐......같은 배역일거구요. 여기에 멜리사 매카시에, 루크 햄스워스까지 이름을 올렸네요.
"논스톱"이 블루레이로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25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당시에 별로 인기가 없었다는 거싱 굉장히 아쉬웠을 정도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초인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절한 추리와 액션이 섞여서 진행되는 작품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이거든요. 게다가 국내에 맞게 매우 멋지게 재구성된 화면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말입니다. 셜록에서 쓰던 것들이 영화에서도 굉장히 멋지게 구현되었던 느낌이랄까요. 그 영화가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일단 디자인은 멋지게 나왔습니다. Special Feature Suspense at 40,000 Feet (7분 45초) Interviews (11분 53초) Non-Stop Action (5분 14초) Trailer (1분) 다만 제 관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