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사업과 사업 사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8월 10일 |
흑금성을 영화화 했는데 블라인드로 봐서 최종본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황정민이나 이성민(사실 영화에서는 최근 조~금;;) 등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도 그렇고 남에서 북으로 보낸 스파이를 그려내서 좋았는데 사실 다른 작품과 비교해보면 많이 보던 그림들이라 특별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 상황과 잘 맞는 부분도 있고(다른 의미로도~) 시기적으로 괜찮지 않나 싶긴하네요. 물론 요즘 워낙 북한 관련 작품이 많이 나왔고 여름시즌 관객들이 과연 이런 종류의 영화를 원할 것인가~라 생각해보면 입소문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군도로 좋았던 윤종빈 감독의 작품인데 다음 작품이 기대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업가로 변한 황정민을 북으로 올려보낸다는 작전인데 외화가
페어웰
By DID U MISS ME ? | 2021년 2월 7일 |
2019년에 제작된 영화인데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이 다 되어 개봉한 창고 영화 아닌 창고 영화. 뭐랄까, 중고 신인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하여튼 한국에서만 지각 개봉한 작품인지라 거의 1년 동안 예고편만 봤던 영화다. 문제는 그 1년을 예고편만으로 연명하고 또 워낙 훌륭한 작품이다-라는 소문을 여기저기서 먼저 접했는지라 그동안 기대치가 꽤 많이 점프했다는 점. 그래서 막상 본 영화는... 본론부터 먼저 던지고 보면, 일단 실망이다. 예고편만 놓고 봤을 때는 나를 매혹시킨 지점들이 분명 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건 다 영화의 촬영과 조명적 측면 때문이었던 것 같다. 채도가 낮고 착 가라앉은 듯한 느낌을 주는 톤 앤 매너와, 헤드룸을 넓게 잡는다든지 인물들이 대화하는 동안 그 후경에 갖가지
리들리 스콧의 차기작인 "Gucci"의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7일 |
일단 이 작품은 지금 촬영중인 라스트 듀얼이 끝나면 정말 바로 들어갈 거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미 레이디 가가는 캐스팅 확정이 된 상황이더군요. 오늘은 이 외의 배우들 이야기 입니다. 무려 로버트 드니로, 아담 드라이버, 알 파치노, 자레드 레토, 리브 카니, 잭 휴스턴이 들어갈 거라는 이야기가 돌더군요.
"소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4월 2일 |
이 타이틀은 사실 너무 늦게 산 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영화이다 보니 나오자 마자 산겁니다. 메인 이미지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후면은 제가 아는 중에 가장 심플합니다.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도 이미지를 따로 썼더군요. 시놉시스 소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서플먼트 디스크가 따로 있긴 합니다만, 본편에도 서플먼트가 약간 실려 있습니다. 한 장은 소울 로고가 들어가 있는 쪽으로 찍었습니다. 약간 독특한게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기본 디자인이 있더군요. 디스크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서플먼트는 우리의 히피 양반이 차지 했네요. 내부 이미지는 아직 태어나보지 않은 영혼 입니다. 뭐, 그렇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