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이야기보따리 하나.
Post
원문 보기 →
설국열차, 이야기보따리 하나.
설국열차는 영화적 재미를 떠나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이야기할 꺼리가 풍성한 영화입니다. 남궁 "요나"에 대해서 썰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요나는 열차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그녀는 카타스트로프 - 종말 - 이후에 태어난 아이이기 때문에 흙이 뭔지 모릅니다. * 극 중에서 정원칸에서 아버지 남궁민수가 요나에게 흙을 보여줍니다. 요나는 흙 속에 지렁이가 꿈틀대는 것을 생전 처음 보고 놀랍고 무서워합니다. 뭐 요즘 도시 아이들도 별반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만... 그녀의 어머니가 누구인지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시고 인터뷰에서도 흘러나왔다는데 남궁민수가 보여주던 "7인의 반란" 당시 나가서 얼어죽은 이누이트 여성이 요나의 어머니일 공산이 매우 큽니다. 이것은 몇 가지 복선이죠. 즉 "요나"라는 기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