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나이트 게임즈(Knight Games.198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월 11일 |
![[DOS] 나이트 게임즈(Knight Games.1986)](https://img.zoomtrend.com/2016/01/11/b0007603_5693cf2277da6.jpg)
1986년에 영국의 게임 개발사 English Software에서 암스트래드 CPC, 코모도어 64, MS-DOS용으로 만든 중세 스포츠 게임. 내용은 중세 시대의 기사들이 배우는 8가지 무기술로 상대와 대련을 해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내용이다. 본작에 나오는 무기술은 소드 파이트(검술) 1, 아쳐리(활), 쿼터스태프(육척봉), 볼 & 체인(철퇴), 소드 파이트(검술) 2, 파이크스태프(장창), 크로스보우(석궁), 액스맨(도끼술) 등 총 8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검술, 육척봉, 철퇴, 도끼술은 기본적으로 대전 액션 게임이고, 활, 석궁은 화살 레이더를 움직여 표적을 맞추는 사격 게임에 가깝다. 게임 기본 조작 키는 1P가 W(상), X(하), A(좌),
[AMIGA] 슈퍼 태권도 마스터(Super TaeKwonDo Master.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2월 21일 |
![[AMIGA] 슈퍼 태권도 마스터(Super TaeKwonDo Master.1996)](https://img.zoomtrend.com/2016/02/21/b0007603_56c94259d537c.jpg)
1996년에 폴란드의 게임 개발팀 Beerboyz Software와 Powerfull Films에서 개발, Mirage Software에서 AMIGA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본래 1995년에 같은 개발사/발매사에서 나온 AGA 기판용인 ‘태권도 마스터’를, 1년 후에 OCS, ECS 기판용으로 다시 발매한 것이다. 내용은 6명의 태권도 고수들이 서로 맞붙어 싸우며 기량을 겨루는 이야기다. 사실 스토리 모드는커녕 승리 대사 같은 것도 일절 없고, 그냥 이름만 나온다. 본래 이전작인 태권도 마스터 때는 그래도 플레이어 셀렉트 화면에서 캐릭터의 키, 몸무게, 주특기 등 3가지 항목의 프로필이 나오긴 했지만 본작은 그게 사라졌다. 게임 모드는 1P VS CPU, 1P VS 2P,
dev log. 탄막 프로젝트 - 고려 했었던 몇몇 컨셉 아이디어들
By i WANT | 2015년 4월 11일 |
![dev log. 탄막 프로젝트 - 고려 했었던 몇몇 컨셉 아이디어들](https://img.zoomtrend.com/2015/04/11/b0029178_5528cd6e4a311.jpg)
꽃이 흩날리는 컨셉 이외에도 생각했었던 몇가지 컨셉. [샐리의 탄막 모험] - 작년에 출시했던 퍼즐 게임 ‘Adventure of Sally’의 연장격인 게임- 폭탄으로 부터 풍선 나라를 구하기 위한 꼬마 마녀 샐리의 모험- 폭탄들이 차례대로 보스로 나오고, 폭탄 특징에 맞는 탄막 공격을 한다.- 기존 리소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 <꼬마마녀 샐리> 샐리 등장하는 첫번 째 폭탄 [음악과 결합한 탄막 게임] - 아이튠에서 음악을 선택하면, 음악을 분석하여 탄막을 뿌린다.- 이 음악에서는 어떤 탄막이 나올지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가?- 예전에 리듬게임을 만들어서인지, 멀 생각해도 리듬게임적인 아이디어가 한번씩은 나온다.. [길 고양기 생존기] - 길 고양이의 생존기
[데스티니2] 티저 트레일러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4월 28일 |
![[데스티니2] 티저 트레일러](https://img.zoomtrend.com/2017/04/28/b0116870_59031f6fb9f85.jpg)
[데스티니2] 티저를 보았습니다. 플레이도 해본 것도 아니라 티저지만 어떤 컨셉을 잡고 있는가에 관해서는 소개가 확실히 되는 것 같습니다. '비장'과 '사명'보다는 '늘 그렇지'의 컨셉을 잡고 있는데요. 이 방식이 맘에 드는 이유가, 비장미는 게이머가 엄청나게 스토리와 세계관에 집중했을 때 동기화할 수 있는 감정인데, 결국 조금이라도 관조적인 시선으로 보면 비장미가 깨지는 겁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가기 위해 클리셰를 집어넣습니다. 하지만 클리셰는 클리셰이기에 재생산되다보니 이런 클리셰덩어리를 지속적으로 목격하는 유저들은 집중하기보다 오히려 관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새롭게 유저를 몰입시킬 것을 생각하자니 시간은 없습니다. 유저도 상황이 상황이라 보니, 현실이 바쁘고, 치이고, 그래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