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빅션> 연가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현된 놀라운 실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2월 3일 |
1980년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영화 <컨빅션> 시사회를 보았다. 오빠 '케니 워터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결국 변호사 공부를 하게 된 여동생 '베티', 이 기구한 운명의 남매의 기가 막힌 우여곡절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잔잔히 그린 드라마 영화였다. 인간사가 대개 그렇듯 이들 남매가 이런 난관에 처해 긴 세월을 세상과 싸워야 했던 근원을 따라가면 결국 가난과 무책임하고 무지한 부모를 둔 불운에서 시작되었음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복잡하고 가슴 답답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세상에 소외되어 비극의 삶을 형벌로 받는 것도 억울한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횡포의 희생자로 16년이라니... 그러나 주인공 베티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오빠를 구하기 위해 용기있는 도전을 시작
영화 세일즈 걸 정보 예고편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13)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11월 9일 |
아리무라 카스미, 미니 스커트 무릎 위 20cm&금발의 갸루 모습을 피로!
By 4ever-ing | 2015년 1월 15일 |
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가 주연을 맡는 영화 '비리갸루'(ビリギャル/5월 1일 개봉)에서 아리무라가 연기하는 주인공 사야카의 '금발&미니 스커트' 모습이 14일 공개됐다. 본작은 60만부를 돌파한 화제의 실화책 '학년 꼴찌의 갸루가 1년만에 편차치를 40을 올려 게이오 대학에 현역 합격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도이 노부히로 감독, '테르마이 로마이 II'의 각본·하시모토 히로시가 팀을 이룬 작품. 성적 꼴찌인 금발녀 사야카가 진학 학원의 교사 · 츠보타와의 만남을 통해 '게이오 대학 현역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14일 공개된 포스터는 원작의 책 표지와 같이. 아리무라는 무릎 위 20센티미터의 미니 스커트를 착용하고 헤어 스타일은 금발로
<오블리비언> 톰 크루즈의 우아한 비주얼 SF 블록버스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4월 15일 |
그래픽노블이 원작이며, 1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 <우주전쟁>, <마이너리 리포트>의 톰 크루즈가 원작의 시안을 보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세련되고 매끄러운 정통 SF 스릴러 액션 영화, '망각'이란 뜻의 <오블리비언>을 혼자 감상하고 왔다. 외계 침공에 이어 지구가 불모지로 변해버린 2077년, 지구에서의 마지막 임무를 행하던 '잭'은 반복되는 기억의 잔상에 점점 의문을 품게 된다. 폐허 잔해를 수색하는 잭이 망각하고 있던 지구 최후의 진실을 쫓으며 위험천만한 어드벤처적인 행보를 이어가니 보는 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점점 자극하였다. 지칠 줄 모르고 액션 스타의 전성기를 이어가는 톰 크루즈가 영화 거의 모든 신에 등장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영화의 몰입감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