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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동안 제주를 품었던 올레꾼 이야기 3일차 3편
보름동안 제주를 품었던 올레꾼 이야기 1일차 1편 보름동안 제주를 품었던 올레꾼 이야기 1일차 2편 보름동안 제주를 품었던 올레꾼 이야기 1일차 3편 보름동안 제주를 품었던 올레꾼 이야기 2일차 1편 보름동안 제주를 품었던 올레꾼 이야기 2일차 2편 보름동안 제주를 품었던 올레꾼 이야기 3일차 1편 보름동안 제주를 품었던 올레꾼 이야기 3일차 2편 석다원에서 간단하게 한그릇을 싸악 비운 다음 다시 가는길을 가기로 했는데 하늘은 아직도 구름이 가득해서 따스함은 커녕 제주도의 무서운 바람에 쌀쌀했다. 지미봉까지 갈려면 아직 몇km나 남았는데 벌써 오후1시를 지나치고 있었다. 겨울이라 해가 5시면 이미 시아에서 사라지고 이내 어둠이 찾아오기에 적어도 5시에는 숙소 반경 3km이내에 도달해야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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