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까먹었네
By 운수 좋은 날 | 2019년 6월 20일 |
남부리그가 눈앞.어제 확인을 하니 승률이 딱 절반.언제 이렇게 까먹었나.달리 생각하면 극초반에 주전들 이탈 때 오히려 기대 이상으로 성적이 좋긴 했지. 누가 봐도 바지인 감독은 자꾸 경기의 주인공이 되려고 한다.학습 효과가 없는지.작전을 낼 때마다 실패면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하는데.어차피 실질적으로는 프런트가 하는 야구니까. 배부른 소리가 아니다.자유계약 선수에게 125억이나 써놓고.성적에는 관심이 없을 수가 없는데.아직도 원인을 못 찾는 건지. 찾기 싫은 건지. 알고도 외면을 하는 건지. 올해는 올스타전도 안방에선 한다며?야구장 좋은 거 말고는 내세울 게 없는 팀이 되었네.
첫 시범경기 시즌 - 5위.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3년 3월 25일 |
![첫 시범경기 시즌 - 5위.](https://img.zoomtrend.com/2013/03/25/f0046867_514ed5584de13.png)
5승 1무 6패, LG와 동률로 5위를 했습니다. 겉으로 보이기엔 선전했습니다만 영 불안하네요. 특히 12경기동안 홈런이 딱 하나 터졌다는게;;; 실책도 16개로 1위. 경기당 평균 1.3개 정도는 실책을 한건데.... 정규 시즌에 잘해주길 바래야겠죠.
[관전평] 10월 16일 키움:KT 준PO 1차전 - ‘임지열 쐐기 홈런’ 키움 8-4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16일 |
키움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6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키움은 KT에 8-4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철 감독, 엄상백 강판 늦었다 키움은 1회말부터 3회말까지 매 이닝 1득점에 성공하면서 3-0으로 앞섰습니다. KT 선발 엄상백이 체인지업 제구가 잘 듣지 않는 약점을 파고들어 매 이닝 2루타를 치며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의 투수 교체도 늦었습니다. 키움이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김혜성이 2루타로 출루했을 때가 엄상백 강판의 1차 적기였습니다. 후속 타자 푸이그가 첫 타석에서 엄상백에 중월 2루타를 기록했었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은 엄상백을 그대로 마운드에 두었고 푸이그의 우전 적시타로 3-0으로 벌어졌습니다. 이강철 감
집안부터 어떻게
By 운수 좋은 날 | 2016년 11월 16일 |
1년이라면 길면 길 수도 있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기간이다. 누가 그랬지.'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택하라.'그러나 응원팀의 한 시즌의 끝은 아름답지 않았다.단순히 우승 실패라서가 아니라.시즌 후반기부터 계속 시끄러웠기에.팀 존재 여부조차 불투명하다고 여겼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스토브리그.항상 원하던 좌완 선발.3명이라면 무더기가 맞다.무더기로 나와서 무조건 1명은 잡자고 하지만.상당히 비관적이다.작년 박석민의 영입도 구단 자금력에 비해서 무리했다고 보기에. 털보는 일본이나 미국으로 간다고 보고.부실한 선발진으로 가을야구에는 턱걸이를 할까?역시나 방망이는 믿을 것이 못 된다. 집안부터 돌아보자.용덕한, 조영훈을 말하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