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제로 (Fate/Zero) - To the Harmagedon
By zemonan의 골방성역 | 2012년 6월 12일 |
시간상 짤리거나 건너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이벤트들이 축약되긴 했어도 확실히 다 나와서 기쁘더군요. 천기누설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결국 웨이버는 진짜로 걸어서 영감님 집까지 오는데, 원작에선 중간에 택시 잡아 타고 왔죠. 약골이 죽어나는 날이네요. 라이더도 세이버랑 난리 치르면서 소모된 마력 회복하겠답시고 평소와 달리 영체로 돌아갔고요. 지붕 유리창은 그렌 영감이 일본에 말뚝박기로 했을 때 언젠가 자기만의 꿈을 이루겠다며 설계자에게 특별히 터달라고 부탁한 거라죠.키리츠구는 여느 때보다도 퀭하고 수척합니다. 평소 같았으면 주변에 보안장치를 깔고 약물과 자가최면으로 살
2013년 가면라이더 신작은 꿈도 희망도 없군요.
By 【森羅万象】Ver. 3.0 | 2013년 7월 28일 |
올해 10월부터 방영예정인 가면라이더 가이무 라고 합니다. 여전히 괴상한 디자인인데, 이번 라이더의 모티브는 사무라이+과일(?!) 이라는 군요. 수박이라던지, 딸기라던지.. 참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각본입니다. 바로 마마마로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다 알게 된 우로부치 겐씨가 메인 각본을 맡는다는군요. 본격 디케이드 쌈싸먹는 코즈믹 호러급 라이더가 나오는게 아닐런지... 신도 부처도 없지만 가면라이더는 있다! 는 스피릿츠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페이트 제로(Fate/Zero) 24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6월 17일 |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적절한 가림선★☆★☆★☆★☆☆★☆★☆★☆★☆★☆★☆★☆★☆★☆★☆★☆★☆★☆★☆★☆ 소망이 가져오는 어둠의 광기를 그려낸 24화였습니다사실 그 동안 반복적인 연출 패턴에 대해서 줄 곧 까왔지만이번화만큼은 스탭진의 총출동 덕분인지 어느정도 평타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내 준 느낌이 확실히 들었습니다그래도 몇몇 정석적인 '원작대로'스러운 면이 몇 가지 있었지만 배경 묘사에서 어느정도 커버해주더군요 먼저 이번화의 핵심 인물이자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키리츠구에 대해 이야기하자면그 동안 18~19화를 통해 과격적인 평화주의 사상으로 다져진 캐릭터로서 태어난 키리츠구는개인의 완전한 욕망이라는 정 반대의 속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