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다시 한번 짝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9월 5일 |
짝 이후 오랜만에 스트레인저로 돌아왔다가 몇 번 안하고 끝나서 아쉽다~ 했더니 나는 SOLO로 거의 비슷하게 돌아왔는데 역시 재밌네요. MC가 생기면서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이 간단히 스튜디오 촬영을 하는데 나이와 목적이 맞는 분들이 나오다 보니 결혼들을 빨리도 하면서 반응들이 진짴ㅋㅋㅋ 비슷한 포맷이지만 그래도 역시 일반인들 짝짓기는 언제봐도 재밌네요. 첫인상부터 각 측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두 사람인데 너무 알콩달콩하니 커플까지 되서 좋았던~ ㅎㅎ 남녀 인원을 맞춰준 것도 꽤 고무적이었는데 2기에선 다시 남자가 많아 좀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한 명 차이고 나중엔 여자가 많다던지 변화를 주지 않을까 싶기도한~ 커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9회 상견례 깽판내기
By 덕빛★ | 2024년 2월 4일 |
[아네트] 현대에 떨어진 오페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0월 20일 |
레오 카락스는 유명한 감독이지만 오래된 작품들이 많다보니 본건 그나마 최근작인 도쿄!와 홀리모터스인데 이번엔 뮤지컬 영화로 돌아왔네요. 아니 오페라 영화인가... 어쨌든 음악영화지만 감독의 성향상 쉽지 않을꺼라 생각했지만 역시나 툭툭 던지는게 호불호가 있겠더군요. 시사회지만 초반부터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던 ㄷㄷ 감독 본인의 가족 이야기같은 느낌도 있고 비교적 친절하긴 하지만 라라랜드같은 미국풍 뮤지컬 영화라고 기대하고 보기엔 거리가 멉니다. 그럼에도 전위적인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 특히 아담 드라이버의 드니 라방을 잇는 신들린 연기는 마음에 들기에 추천할만하네요. 이세계물이 넘치는 시대라 그런지 근대 오페라를 만들던 지휘자가 현대에 떨어져 영화를 만들면 이런 느낌이지
[오늘의 묵상 성구]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By 과천애문화 | 2023년 1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