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 손예진의 '나쁜 놈은 죽는다'를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1월 9일 |
![진백림, 손예진의 '나쁜 놈은 죽는다'를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6/01/09/e0036705_56909b8dc021f.jpg)
역시 중국영화는 잘 모르겠다. 무술영화나 CG 잔뜩 들어가는 영화는 그럴듯한데 현대 쪽으로 넘어오면 전혀 모르겠다. 특히 코미디가 그렇다. 아마도 검열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이거 빼고 저거 빼면 딱히 할 이야기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종종 나오는 것 같다. 경찰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중국영화에서는 중국 경찰을 저렇게 어리버리하고 허접하게 묘사할 수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유의 영화 중에 유일하게 재밌게 본 게 ‘로스트 인 타일랜드’다. 중국에서도 아바타를 넘어서는 어마어마한 대박이 났다고 한다. 다시 이 영화 얘기로 돌아오면 처음엔 액션은 약하고 로맨스는 거의 없고 미스터리는 허술하고 스릴은 장난이고 코미디는 정서가 달라 뭘 노리고 만든 건 지 의아해하던
공범 기대된다
By 앤잇굿? | 2013년 9월 12일 |
![공범 기대된다](https://img.zoomtrend.com/2013/09/12/e0036705_523154700bb2d.jpg)
개봉일2013.10. 메인카피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 줄거리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고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기대믿고 보는 손예진 영화에다 실화 소재 스릴러 우려경쟁작들 흥행예상기대 > 우려 손예진은 흥행 승률 백프로다. 초대박은 없지만 대부분 중박 이상은 했고 어지간하면 재밌었다. 충분히 믿고 볼만 하다. 그런데 ‘공범’은 감독이 신인이다. 스릴러는 감독의 연출력이 중요한데 감독이 신인이라 잠깐 불안했지만
[상어] 조금 늦은 감상평 [9회~12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7월 5일 |
극본;김지우 연출;박찬홍,지영훈 출연;김남길 (한이수 역) 손예진 (조해우 역) 하석진 (오준영 역) 이하늬 (장영희 역)-9회 감상평-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상어> 9회를 보게 되었다. 김준이 한이수라는 것을 알아차린 조해우의 눈빛에서 이제 어찌 대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한이수를 바라보는 장영희의 눈빛 역시 심상치 않다는 것을 이번 편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한이현의 모습을 보면서 한이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것도 자기가 일하는 가게에 찾아왔다는 것을 안다면 어떨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한이현의 가게에 찾아간 장영희의 모습은 심상치 않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앞으로 어찌 될지 궁금해진다 아무튼 이번 9회 잘
덕혜옹주
By u'd better | 2016년 8월 22일 |
터널이 더 보고 싶었지만 시간대가 애매해서 일단 덕혜옹주를 먼저 봄,위험한 관계에 이어 대중소설 같은 적당한 웰메이드 영화.박정희가 나오는 씬이 아무래도 좀 깨긴 하지만("그런데 덕혜옹주가 누구요?" 하는데 "그럼 근혜공주는 아시오?" 하고 싶어짐..) 영화 자체가 실망스러워지거나 하지는 않음.허진호 감독 영화 중에서는 여전히 호우시절이 가장 좋다.음, 그리고 박해일은 역시 좋다. + 윤제문이 일본 망하자마다 영어 하면서 귀국선에 오르는데 진짜 어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