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E02(2017, tvN)
By 玄風書庫 | 2017년 6월 28일 |
사실 남기려면 이것저것 다 코멘트를 달 수 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 장면장면, 말 한마디 한마디 전부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내가 유시민 선생님을 좋아하기 때문인가. 아무튼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캡처. 이번에도 정재승 박사가 한 말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감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게 때문에 인공지능에 감정을 넣어줄 수 없다.' 인류가 이성을 계발한 지는 아마 2만년 정도가 아닐까. 그 중에서도 이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시점은 최근일 것이다. 그에 반해 감정은 십만 년 전부터 인류를 움직이고 있었지. ...라는 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좋아하는 감정에 설명을 달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면서 안심했다. 누가 좋으면 그냥 좋은 거다. 그게 운명이지. ...
하피메아 - 6화 : 꿈과 같은 크리스마스(夢のようなクリスマス) 리뷰 및 감상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5년 10월 17일 |
★ 6화 : 꿈과 같은 크리스마스(夢のようなクリスマス) 리뷰 및 감상 ※ 네타가 포함되어버린 내용입니다. --------------------------------------------------------------------------------------------------------------------- ☆ 간단한 줄거리 (꿈) 현실인 줄만 알았던 세상이 꿈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하는 시간도 없이, 크리스마스에 사키가 공주님이 되어 정략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음을 알게 된다. 특히 사키를 비롯해, 모두들은 멘붕에 빠지고 사키가 집으로 끌려가다시피 하고 나머지는 주인공의 집에 돌아온다. 사키와의 관계에 "구별"을 붙이려고 마음먹은 주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살게 되면,「남성성」의 우위성은 사라지고 남성도 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살지 않으면 안 되게 된다.【소녀혁명 우테나 고찰 후편】
By 성격급한 바다사자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7월 12일 |
■“왕자님”이라고 하는 시스템의 파괴와 억압된 여성이 해방되어 자립을 목표로【소녀 혁명 우테나 고찰 전편】 「알의 껍질을 깨지 않으면, 병아리는 태어나지 않고 죽어간다.병아리는 우리들이다, 알은 세계다.세계의 껍질을 깨지 않으면, 우리들은 태어나지 않고 죽어간다.세계의 껍질을 파괴하라, 세계를 혁명하기 위해서」 이것은 TV판 「소녀혁명 우테나」에서 키류 토우가를 시작으로 한 생도회 임원들이, 거듭하여 읽어내리는 대사이며, 조금 문면은 변하고있습니다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으로부터의 인용으로,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바라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라는 것이 원래의 말입니다. 극장판에서는 이 대사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극장판의 CM의 처음에, 「신의 이
기어와라 냐루코양W(2기) 1화 감상.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3년 4월 8일 |
드디어 나왔습니다. 전설의 작품. 냐루코 2기가 나왔어요. 오프닝 하기 전부터 인기가 넘치네요. 그런데 속지마세요. 기어다니는 혼돈에 크루가. 하스타입니다. 진짜 모습은..... 어라? 누가 왔네요. 잠깐만.... 어찌됐든 2기 오프닝이 나왔습니다. 이미 풀버전을 들어봤지만 오프닝 영상은....... 제작진!!! 얌마! 제작진!!! 가면라이더 포즈... 쇼와부터냐?! 이 무서운 녀석들!!! 여전히 패러디가 넘치는 작품입니다. 어찌됐든 오프닝은 정말 좋네요. 1기 오프닝이 더 취향이지만요. 그나저나 오프닝에서 드디어..... 냐루코의 본성이 나왔습니다. 그렇지! 지구를 노리는 거였지?! 정말 여러 의미로 대단한 오프닝이었습니다. 그리고 본편..... 위자드 패러디냐?! 정말 여러 의미로 무섭습니다. 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