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_ coffee toffee
By Cats of Lombok | 2014년 3월 12일 |
진짜 오랜만의 [롬복여기저기] 폴더에 글을 쓰는것 같다. 사실 애를 낳고는 육아 때문이라는 핑계일지 몰라도 새로운 식당을 찾아가지도 않고 매번 가는데 위주로만 다녔다. 실패할 위험부담도 적고 귀찮았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이렇게 (아이없는)자유로운 몸으로 새로생긴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니... 진짜 기분 이상하다. 이런기분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가... 게다가 요새 안내리던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어떻게 할겨 내 센치멘탈..ㅋㅋ 각설하고, 마타람에 새로생긴 카페 "커피토피"이름한번 귀엽다. 만불씨 학교엄마들이 이곳 얘기를 많이 하길래 만불씨 딱 학교에 데려다주고 바로 직행한 여기. 나름 도시의 커피샵분위기도 나고 앉아있으니 왠지 여기 롬복 아닌거 같아.ㅎㅎ 내사랑 카푸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