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6월 28일 |
20년만에 돌아온 속편,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92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0만명, 한주간 98만 6천명의 관객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6억 2천만원. 요즘 배급사들도 독점 이슈로 시끄러운 후라 좀 조심하는지 개봉하는 기대작들의 상영관 수가 상영횟수가 문제가 되지 않을 수준에 머무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1편은 당시에 미국뽕 한사발 거하게 들이켰고 윈도우 바이러스로 외계인 모선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엄청나게 두들겨맞았지만 그럼에도 꽤나 기념비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류의 액션 블록버스터 유행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는 작품이니까요.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롤랜더 에머리히는 그 사이에 꾸준히 지구를 뒤집어 엎는 재난물을 찍으면서 다른건 몰라도 지구
국내 박스오피스 '정글북'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6월 21일 |
'정글북'이 국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9.8% 밖에 감소하지 않은 61만 9천명, 누적 170만 6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47억 5천만원. 2위는 범죄 드라마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입니다. 김명민, 성동일 주연. 김상호, 김영애, 김향기 출연. 69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2만 9천명, 한주간 53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4억원. 손익분기점이 300만명 정도라던데 출발이 별로 좋지 못하군요. 줄거리 : “빤스까지 싹 벗겨줄게” 갑질하는 금수저에게 날리는 통쾌한 한 방!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