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의 여름 안에서 살고 싶다.
By MA DANG | 2014년 3월 26일 |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에는 언제나 여름이 등장한다. 아니, 정정한다. 여름을 빼놓고는 호소다 마모루를 말할 수 없다. 그러니까 언제부터였을까. 좋아하는 계절을 물어보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겨울!" 이라고 대답했던 내가 이제는 그 반대에 서 있는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꼽을 수 있게 된 게...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봤다. 그런데 답이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았다. 아마도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처음 접했던 그 시절부터 궤적을 같이 했으리란 확신이 들었다. 여름은 항상 그런 계절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후텁지근하거나, 장마로 인해 집 안 곳곳이 눅눅하거나, 불쾌지수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누가 말만 걸어도 폭탄이 터질 것만 같은 계절. 하루에도 몇번씩 속
2018.08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
By 느린나무의 이야기 방 | 2018년 9월 6일 |
경북 울진등기산 스카이워크동해 바다에메랄드(?) 빛 인가?2018년 2월 완공바다를 더 가까이 조망 만들었다고 한다통 유리 바닥중국 장가계에서도 경험한 통 유리 바닥찌는듯한 더위지만바다에 왔으니 셀카 한장 정도는 괜찮잖아~바다보고 기분 업한껏 기분좋아진 조카님!아프지말고 건강하자아직까지는 무료인데곧 유료화될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