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델리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5년 2월 11일 |
오늘 아침에는 델리 공항에서 짐을 찾으려고 발악했었다.공항 사진은 찍지 않았다. 아무튼.. 이날은 짐을 못찾았던 것으로 기억된다.겨우 찾아간 공항 카운터에서는 번호를 주며 여기로 전화하라 라는 식으로 했었는데부들부들거리며 다시 숙소로 돌아왔었다.어쩔수 없이 델리 구경 3일차다.아무 생각 없이 델리를 3일이나 있으려니 고역이었다.인도여행에서는 왠만하면 델리를 떠나는 것이 상책이라는 나의 의견..!오토릭샤를 타면서 찍은 사진.또다시 코넛 플레이스로 왔는데여기서 캐논 카메라 충전기를 사려고 했었는데 파는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수도 맞는지 의심...뭐 파는지 모르겠다.아저씨 수염이 인상에 남아서 찍은듯 하다.다시 빠간으로 돌아왔다.이번엔 위험을 무릎쓰고 빠하르간지 뒷골목을 돌아다녔다.솔직히 혼자 다녀서 무섭긴 했
홋카이도 도동 온천순례 여행기 1/2일차 - 오비히로에서 먹어라
By #include <exception.h> | 2015년 7월 12일 |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오비히로에서 유명한 가게들은 돼지고기 덮밥인 부타동 가게나 각종 일본 과자점들이지만 9시인데 다 문 닫았죠... 징기스칸이나 먹으러 갑니다. 홋카이도 양고기를 특이하게 생긴 불판에 야채와 함께 구워먹는 요리입니다. 곰이 한 마리 서 있네요. ㅎㅎ 다른 곰 장식들도 많았는데 밤이라 잘 안 보입니다. 메뉴입니다. 1인분에 450엔짜리 머튼, 550엔짜리 램 (타레 - 양념, 시오 - 소금간? 선택 가능하네요) 그리고 업그레이드 판인 것 같은 킹 머튼과 킹 램이 있습니다. 머튼은 나이 든 양으로 알고 있는데, 냄새가 날 것 같아서 그냥 킹 램으로 선택합니다. 우롱차를 한 잔 먼저 시키고... 야채를 원래 같이 줘야 되는데 여기는 따
[10월 후쿠오카 여행기]텐진~캐널시티 산책코스, 후쿠오카의 관광명소를 둘러보자 [8-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12월 9일 |
역시나 제가 기사를 쓴 후쿠오카 트래블 노트 내용. 기본적으로는 무료 가이드북이라 구입은 어렵고요. 후쿠오카 여행때 참고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 (사진의 무단전재는 금지입니다.개인적으로 쓰시는 거면 상관 없어요) [email protected] 로 사전신청하면 무료 가이드도 해준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신청해보는 것도 훈남 샐러리맨이 안내를...해줍니다...아마도(...) 시작은 후쿠오카 시청에서, 여행안내소가 있어 큐슈 여행에 관련된 각종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기념품들도 팔고....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기에도 편리해요 (<-이게 중요) 후쿠오카
[2014.5.15] 런던에서 파리로_Hyde Park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4년 7월 21일 |
런던에서 맞이했던 마지막 아침 내가 머물던 방 창문으로는 런던아이가 빼꼼하게 보였다. 짐을 얼추 다 싸두고 파리행 유로스타를 타기까진 시간이 좀 남았길래 못가면 한이 될 거 같은 하이드파크Hyde Park에 가보기로 했다. 출근시간에 바쁜사람들 틈에 관광객으로 낑겨서 민폐짓하며 겨우 도착한 하이드 파크. 자전거와 말탄사람까지 고려해 만든 신호등이 귀여웠다. 근데 공원에 가까워질수록 자주보이는 이것은 뭘까.... 이거슨...... 여기가 바로 기차시간때문에 마음졸이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하이드파크. 사진은 멋지게 잘 나온 거 같다. 신기하게 이 공원안에는 승마용 흙길이 따로 만들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