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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15.08.20-SK전.
0. 승리 한번 하기 더럽게 힘드네. 1. 솔직히 패배 직감. 어제는 승리 직감이라고했다가 졌지만 오늘은 패배를 직감했었다. SK가 본래 투수가 약한 팀이 아니고. 또한 우리는 김광현에 막혀 전혀 득점루트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그랬기에 정의윤의 벼락같은 솔로홈런이 뼈아팠다. 2. 밴헤켄은 묵묵히 마운드를 지켰다. 덕분에 한점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랬기에 조상우가 내준 한점이 정말 컸다. 정말 그때는 그게 쐐기점이라고 생각했다. 9회말, 2점을 얻어냈을 때는 조상우가 솔직히 미웠고, 10회에 한점을 더 내줄때는 정말 이기기 힘든 흐름이라고 생각했지만... 3. 박병호의 산소호흡기같은 솔로홈런. 지옥의 입구까지 갔다가 간신히 돌아올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