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셀람! 에티오피아 4. Jimma 시티 투어
By 고선생의 놀이방 | 2013년 2월 18일 |
![2013 셀람! 에티오피아 4. Jimma 시티 투어](https://img.zoomtrend.com/2013/02/18/d0013015_5121385026935.jpg)
# 같은 한국사람들 중에 에티오피아라는 나라를 방송촬영, 사업 혹은 봉사 목적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방문하는 사람도 극히 드물 것이고 그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도 아닌 짐마라는 외딴 도시를 자유여행하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 것이다. 그 드문 경험을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나의 이번 여행은 레어에 속하긴 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굳이 다시 방문하고픈 생각까지는 들지 않는다. 아마 짐마에서의 경험은 이런 곳이 있다 라는 경험 외에는 여행으로서의 가치는 덜할 지도. 바꿔 말하면 여행의 즐거움, 즐김 그러한 것이 아니라 내가 이런 곳도 와보는구나 하는 경험치의 일환으로는 가치가 어느정도 있다 할 수 있겠다. 그럼 그 레어한 짐마 시티 투어 이야기, 시작해본다. 셀람! 에티오피아 Selam! Ethiop
[탄자니아] 모로고로 시골 방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6월 29일 |
![[탄자니아] 모로고로 시골 방문](https://img.zoomtrend.com/2016/06/29/d0143479_5773bf71dc48c.jpg)
2011. 07. 23 / Morogoro 2009년 태권도 훈련을 함께 했던특수부대 중위가 사는 모로고로를 방문했다. 우선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우붕고(Ubungo)에서 11시 30분에 출발해서모로고로 음삼부(Msamvu) 터미널에 14시 30분에 도착했다.총 3시간이 걸렸네.6500실링의 요금을 지불하고 아부드(Abood) 버스를 탔다.2x3 좌석을 가진 버스이다.운전석 뒤쪽이 2개의 좌석이고그 반대쪽이 3개의 좌석이 쭉 펼쳐져 있다.한국은 2x2이고 공항리무진은 2x1인데..이곳에서는 많이 태워야 하기 때문에 이런 류의 버스가 많다.가격도 2x2보다 저렴하고.모로고로로 가는 3시간 동안 창밖은 푸르름 밖에 볼 게 없다.흙집이 대부분이고 양철지붕이라도 있으면 좀 산다고나 할까??음콩게(mkonge, 사
[히메고에]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대위 인터뷰-1-
By Minä rakastan sinua | 2012년 12월 30일 |
![[히메고에]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대위 인터뷰-1-](https://img.zoomtrend.com/2012/12/30/e0082487_50dfbee282fea.jpg)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대위 인터뷰 -1-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CV : 이토 시즈카) 번역 : 에이뇽(ei-nyong.egloos.com) [자기소개] 내 이름은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기자 녀석들은 ‘아프리카의 별’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주긴 했지만, 나쁘진 않아. 어엇, 사인은 거절한다. 난 사인을 안 하는 주의니까. (웃음) 친한 녀석들은 ‘티나’라고 부르는데, ‘한나’라고 불러도 상관 없어. 참고로 풀네임은 ‘한나 유스티나 바리아 로자린드 지크린데 마르세이유’다. [계급] 내 계급은 ‘하우프트만’. 즉, 대위다. 이 이상 계급이 더 올랐다간 서류 업무라든지 사무가 늘어나서 날지 못하게 될 테니까 말이지. 이 정도가 딱 좋아. 다행이, 우리 쪽에선 케이가 그런 업무들을 맡아주고 있
부시맨 3 - 강시와 부시맨 (非洲和尙: Crazy Safari.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5월 28일 |
![부시맨 3 - 강시와 부시맨 (非洲和尙: Crazy Safari.1991)](https://img.zoomtrend.com/2012/05/28/b0007603_4fc32a0ca0f43.jpg)
1991년에 진회의 감독이 만든 작품. 원제는 비주화상. 영제는 크레이지 사파리. 한국 비디오 출시명은 부시맨 3 ~강시와 부시맨~이다. 내용은 청나라 시대 때 영국에 사절로 갔다가 강시가 된 조상이 경매장에 중국제 미이라로 출품되자, 그의 후손인 소자가 종친회의 결정에 따라서 조상님을 고향으로 데리고 오려고 임 도사와 함께 영국에 가 경매에 참가해 낙찰에 성공하는데.. 집으로 돌아오던 중 난기류에 휩쓸리고 방향마저 잘못 잡아 아프리카 오지로 떨어졌다가 부시맨들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부시맨 3라는 제목을 쓰고 있지만 부시맨 원작 시리즈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냥 부시맨을 홍콩판으로 어레인지하면서 당시 인기가 많았던 강시를 믹스한 것뿐이다. 그래서 사실 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