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실망스러운 광복절용 TV판급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8월 3일 |
제일 먼저는 애국심 고취부분 거기에 설정, 클리셰 등등 기대를 많이 접고 갔음에도.... 도둑들은 오락영화로서 그래도 재미는 있었는데 이건 중간중간 박힌 지뢰들이 연달아 있기 때문에 피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뭐 한국영화로서 본다면 무난한 팝콘 영화 정도는 될 듯 그래도 도둑들에겐 팝콘영화적으로 국제시장에겐 시대적 연출에서 밀리는 영화라 개인적으론 좀 실망했습니다. 광복절용 정훈영화로는 딱이겠지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정우와 오달수는 설마했더니 역시나... 과거 이야기라던지 오달수와 하정우의 마지막 등 뭔 사족이 이리 길은지 손발이 오그리 토그리... 최근 한국영화에서 그런 경향이 블록버스터급에선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
무반전 이정재 영화 <신세계>
By w.L | 2013년 2월 27일 |
나는 이정재가 잘 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장.동.건. 뿐이다. 그냥 잘.생.겼.다.지... 뭐 장동건이 좋아 죽겠다...이건 아니다. 아마 먹지 못할 떡은 입에도 올리지 않는 심보인듯.. 줄거리도 잘 모른 상태로 영화를 봤다. 초반은 지.루.했.다. 낮에 자율신경계 활성화를 위해 미간에 침을 맞아서 그런지 눈꺼풀에서 미란이 언니가 용상게임을 하고 있는 듯 했다.ㅠㅠ 그것도 잠시 이겨내고 나니.. 이정재가 참 멋있더라.. 연기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비주얼이 잘 생겼다고는 아직도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의 눈에는 실리콘이 들어 간 그의 코와 짧은 다리가 보였을 뿐....ㅠㅠㅠ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최민식을 위한 영화도 황정민을 위한 영화
몬스터 헌터
By DID U MISS ME ? | 2021년 2월 12일 |
원작이 되는 게임을, 딱 튜토리얼까지 완료하고 접었었다. 너무 내 취향이 아니더라고. 좀 더 알아보고 살 걸-이라는 탄식과 함께 흑우가 된 것만 같아 짜증났었는데, 그나마 PS 스토어에서 세일할 때 디지털 버전으로 샀던 거라 다행이라며 자위하고 넣어뒀던 그런 게임. 어쨌거나 바로 그 게임의 판권이 비디오 게임 영화화의 대명사 폴 W. S. 앤더슨 손아귀에 들어가고야만 것이다. 원작에서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영화는 현세계를 살다 이세계로 점프하는 군인들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어찌보면 타당한 설정 변경이다. 애초 <해리 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처럼 복잡한 세계관을 몇 시간여의 런닝타임에 걸쳐 설명할 수 있는 제작 여건이 아니었을 테니, 그냥 쌈빡하게 주인공들과 관객
컨저링 유니버스의 또 다른 작품, "요로나의 저주"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6일 |
솔직히 컨저링 시리즈는 이제는 좀 묘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만 에너벨 차기작도 그렇고, 컨저링도 그렇고 차기작이 이미 확정된 상황인 데다가, 둘 다 워렌 부부 역할을 했었던 사람들이 나온다고 하여 지금 나름대로 기다리는 중이기도 합니다. 사실 더 넌이 좀 뜨뜻 미지근한 느낌이다 보니 이번 작품 역시 좀 걱정되는 면이 있긴 합니다. 이번 작품이 잘 나오기 힘들 거라는 생각도 좀 드는 것이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그나저나 내년 4월 개봉작을 벌써 홍보하는건 좀;;;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강렬하긴 하네요. 다만 컨저링쪽 작품들이 다 예고편은 괜찮아서 마음 놓기에는 어렵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