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8. 17 수원 vs 성남(H) 23R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8월 23일 |
![2013. 08. 17 수원 vs 성남(H) 23R](https://img.zoomtrend.com/2013/08/23/b0055641_5215fd7bc2300.jpg)
2013. 08. 17 vs 성남(H) 23R l 2:2 무 ㅣ 조동건(2) <경기 요약 - 득점> 수원 2 : 조동건(전16), 조동건(후3)성남 2 : 이종원(전41), 김성준(후36) <출전 명단>수원 : 정성룡(GK)-곽희주-최재수(후7 홍순학)-민상기-신세계-산토스(후39 김대경)-홍철(후24 추평강)-오장은-서정진-이용래-조동건성남 : 전상욱(GK)-윤영선-박진포-애드깔로스-현영민-이종원(후16 김성준)-김영남(전33 김한윤)-김태환-제파로프-이승렬(후29 기가)-김동섭 오랜만에 보는 경기라서 두근두근. 유니폼 마킹도 맡기고, 신상팔찌도 사기 위해서 (내 기준으론) 엄청 일찍 갔는데... 줄을 섰더라. 팔찌 사려고 줄을 서다니. 이런.-_- 세
수원 인계동 “라마다 플라자 호텔”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28일 |
원정, 승리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3월 31일 |
1400일이 넘었든 뭐든, 이기면 기분 좋은 거 맞거든. :) 2008년 그날도 전주에 있었고, 그 다음 해에도, 그 다음, 다음에도. 그리고 오늘도. 오랜만에 승리를 얻었다. 수원이 잘했다. 경기장에선 질 거란 생각 단 한번도 안 들었을 만큼 오늘의 전북은 그냥 못하던데 뭘. 오늘 전북이 이겼으면 그쪽이야말로 운이 좋았던 거고. 경기장에선 제대로 보지 못했던, 그야말로 집념으로 만들어낸 곽희주의 첫 골. 순간의 정적이 흐르고, 곧 환호로 이어진 서정진의 두 번째 골. 아름다웠다. 그리고, 앞으로 알사드 매너 운운하기 전에 전북부터 매너 챙기세요. 쓰러진 선수때문에 정성룡이 밖으로 내보낸 공을 바로 드로인해서 공격으로 이어가는 깜찍한 매너, 아주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