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니 퀄 엄청 떨어지지 않았냐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9년 6월 29일 |
1아키라 급 정도는 되어야 2그런거 만들기 시작하면 피폐해서 지구 없어진다고4그런 계열은 적어졌지 이세계나 백합 일상 투성이실제로 심야 애니는 깊게 생각 않는 단순한 B급 애니니까 할 말 없음 13>>4 그거 심야 애니 너무 본거 아니냐 거기다 딱 봐서 모에랑 이세계는 반 이하잖아5마치 옛날 애니는 전부 퀄리티가 높았던 것처럼6매상에 공헌하는 녀석이 없으니까 코스트 삭감은 어쩔 수 없다7에바나 하루히처럼 사회 현상을 일으키자! 같은 기세를 못느끼겠다 감독이나 각본가나 원작자가 자라고 있지도 않고, 이대로라면 쇠퇴하기만 하겠지8것보다 시청잘의 레벨이 낮아 >>1처럼11아노하나는 보는게 좋아? 12>>11 울고 싶다면14모에는 어쨌건 이세계
[메기] 믿음과 구덩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2월 12일 |
극장에선 놓쳤는데 방구석1열에서 해준다기에 챙겨본 메기입니다....만 FLEX덩어리네요. 물론 B급다워서 취향에 맞긴한데...결론이 흐음... 반대로 찍었어도 시원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류에는 잘 맞다고 봅니다. 팩트의 시대다웠네요. 영화까지만 해서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방구석에서 이옥섭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는 흐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소리 등 다양한 조연들과의 믿음에 대한 에피소드들은 파편화된 느낌이 있긴 해도 꽤나 재밌었습니다. 주연인 이주영도 좋았고 나름 시원한~~ 남주 역의 구교환 다정다감한 백수남친 역에 잘 어울렸는데...팩트는 과연 어땠을런지... 하지만 알 수 없이 구덩이에... 엔딩에서 전여친을 때린 적 있다는
에일리언 대 닌자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11월 11일 |
![에일리언 대 닌자](https://img.zoomtrend.com/2013/11/11/b0116870_527f7c063c960.jpg)
취향을 타는 영화라고도 볼 수는 없고 몇장면 빼고는 정말 재미없는 괴물 액션 영화 치바 세이지 감독 인터뷰로는 재미보다 드라마에 치중했다고 해명. 그러나 이런 전형적인 드라마 보여줄려고 영화만들고 있다면 정말 감독 때려쳐야한다. 전형적인 드라마를 보완하거나 변주하지도 않았고 그냥 직접적으로 어디서 본거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특히 만화식 복선이 너무 짙다.) 그 때문에 초반부부터 흥미를 잃으며 엄청 질질끄는 느낌난다. 액션이나 군데군데 일본식 특유의 괴한 상상력이 발휘되는데 그 것 외에는 특유의 센스가 발휘되지 않는다! 극장 거는 영화라면 그래도 전반적으로 괴랄한 센스로 도배를 해놓던가 하면 그래도 색다른 걸 보았다며 웃기라도 하지! 우뢰매식 아날로그 기술과 스토리라인의 B급 영화를 지금
코스믹호러 매니아를 위한 [더 보이드]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5월 19일 |
![코스믹호러 매니아를 위한 [더 보이드]](https://img.zoomtrend.com/2017/05/19/b0116870_591e684e2d9f8.jpg)
더 보이드는 더 씽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컴퓨터그래픽이 아닌 실제 특수효과를 썼다는 점과 그로테스크한 괴물들이 존재한다는 점 때문이죠. 다만, [더 보이드]는 [더 씽]과 다릅니다. 주된 오마주가 되는 [더 씽]은 러시아인과 미국인이 있는 외딴 장소에서 그 누가 세계를 멸망시킬 그 것을 지녔는 지 모른다는 설정이 당시의 냉전시대와 전쟁으로 인한 종말의 우려를 돌려말한 작품입니다. 따라서 누가 괴물을 품고 있을지 모른다는 설정으로 심리적인 긴장감을 표출하고, 허무감과 불안의 여운을 보여주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보이드]는 심리까지 찌르는 깊이가 없습니다. [더 보이드]의 설정이 HP러브크래프트의 막연한 미지로 부터 오른 경계심과 공포부터 시작하여, 공허감을 통해 사람이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