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가면 2: 잉여들의 역습 (HK 変態仮面アブノーマル・クライシス.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2월 3일 |
![변태가면 2: 잉여들의 역습 (HK 変態仮面アブノーマル・クライシス.2016)](https://img.zoomtrend.com/2016/12/03/b0007603_5842cc9f28dc4.jpg)
2016년에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만든 변태가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원제는 HK 변태 가면 어브노멀 크라이시스. 국내명은 ‘변태가면 2: 잉여들의 역습’이다.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이다. 내용은 전작에서의 사투를 마치고 히메노 아이코와 연인이 된 시키조 쿄스케가 대학생이 되어 캠퍼스 커플이 됐는데, 아이코가 쿄스케의 변태가면 활동에 반대하고 변태가 아닌 쿄스케와 사귀고 싶다고 해서 갈등이 생긴 와중에 일본 전국의 팬티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게 실은 변태가면의 변신을 저지하기 위한 악당들의 흉계로 변태가면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는 이야기다. 전작은 PG-12 판정을 받은 반면, 본작은 나이 제한이 사라졌다. 즉, 전체 연령가로 개봉했다는 것인데 그런 만큼 전
젤다의전설+Wiggle = 패러디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7월 21일 |
Wiggle에 가사 개사를 한 패러디. 젤다의 전설을 즐기는 자라면 경악을 하고 웃을 만한 랩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하지만 코스프레보다는 차라리 과장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 4화
.자동차가 그렇게 위험하면 모두 없애버리지 그러냐? 꽤 정곡을 찌른 의견인데 크라우즈를 사용하는데 왜 규제를 두지 않았을까? 루이는 크라우즈의 자유로운 활용이 인류에게 도움이 된다 믿은 걸까? 그런 논리라면 자동차가 인도를 300km로 달려도 자동차의 자유로운 활용이 인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놔둬야 할 것이다. 치여 죽는 사람은 재수없는 거고... 데헷? 그런다고 자동차 위험하다고 자동차를 죄다 없앨 수도 없고... 그래서 자동차를 차도에서 달리게 하고 속도제한을 두는 것 아닌가? 좀 다르지만 마블의 시빌워에서도 히어로에 대한 법적 규제가 나왔던데 근본 취지를 보면 이건 옳을 수도 있다. 중간에 꼬여서 그렇지....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이거 세상을
슈퍼맨 배트맨: 공공의 적 / Superman Batman: Public Enemy (2009)
By 멧가비 | 2014년 3월 19일 |
![슈퍼맨 배트맨: 공공의 적 / Superman Batman: Public Enemy (2009)](https://img.zoomtrend.com/2014/03/19/a0317057_53291b9ea6fdf.jpg)
제프 로브Jeph Loeb가 스토리를 쓴 Superman-Batman 코믹스의 이슈 #1부터 #6까지의 이야기를 기초로 한다. DC 유니버스의 여러가지 인간 관계 중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슈퍼맨과 배트맨의 끈적하다못해 땀내나는 파트너쉽에 관한 이야기다. 이 둘은 서로 다른 장르의 다른 작품에서 시작했지만 동시대에 존재하도록 같은 세계관에 밀어넣어진 이후로 가장 의미심장하고 상징적인 관계를 만들어 온 인물들이다. 숩-뱃 콤비가 다른 영웅들이나 각종 쪼무래기 악당들과 싸우는 이야기 구조는 마치 2인용 아케이드 게임을 보는 듯 하다. 마지막에 거대 로봇이 등장하는 시점에선 이미 끝판왕 스테이지 쯤 되는 거겠지. 이야기 흐름 자체는 원작과 거의 똑같은데, 그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