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넥센전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6월 11일 |
어제 야구는 차마 쓸 기운도 안나고....오늘은 낮잠자다 일어나서 중간부터 봤습니다. 어제는 한화가 자멸의 정석을 썼습니다만 오늘은 멘붕바이러스가 넥센에서 번식했군요. 선발: 박사장님 3승 축하드립니다. 초반 기록 보니 좀 불안하다 싶었는데 그래도 비교적 잘 막아주셨네요.사실 못 봐서 내용에 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불펜: 두 명의 창식이 잘 막아줬네요. 유창식은 선발 로테이션 한 번 거르더니 불펜에서 어제 오늘 열심히 뛰어주네요. 송창식 선수도 앞으로 잘 해주길 바래요.션 헨이 오늘 처음 등판했는데 공 자체는 괜찮아 보이는군요. 정말 1~2이닝만 확실하게 막아줄 불펜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타선: 최잉 쓰리런!! 김태균의 홈런도 좋지만 최진행의 홈
[관전평] 5월 26일 LG:SK - ‘적시타 無-병살타 2’ LG 1:6 완패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26일 |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26일 문학 SK전에서 타선 침묵해 1:6으로 완패했습니다. LG는 최근 3경기에서 선발 투수의 이름값에서 상대보다 앞섰지만 결과적으로 전패했습니다. LG 타선은 상대가 굳이 에이스나 외국인 투수를 투입하지 않고 5선발 급을 투입해도 쉽게 제압할 수 있을 만큼 만만합니다. 채은성, 1사 만루서 치명적 병살타 LG 타선의 저조한 득점력은 또 다시 팀 전체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프로 1승도 없는 좌완 김태훈에게 경기 초반부터 끌려갔습니다. 3회초까지 1안타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0:1로 뒤진 4회초 선두 타자 김용의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용택이 우익수 뜬공에 그친 뒤 양석환의 5-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0:2로 뒤진 5회초와 6
13.4.3 넥센 경기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4월 4일 |
1. 니놈들에게는 아무 상관도 없었겠지만 오늘 내 생일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불바다 쇼를 펼쳐주다니 고마워서 쓰러질 지경. 2. 까놓고 말해서 엘쥐 타선도 경기 후반에나 잘 돌아갔고 초반에는 넥센 타선이랑 도찐개찐으로 참 애매~했는데...문제는 투수. 임찬규가 헬이었다면 강윤구는 걍 라그나로크급 헬파이어. 저놈의 초반 홈런은 그렇다 쳐도 잠깐 영점 좀 잡히나 했는데 등신 같은 수비랑 서건창 에러 터지고 나서 다시 볼볼볼볼볼. ㅅㅂ 등신아 차라리 그냥 한가운데만 던지지도 못하니.... 3. 그 다음 장효훈. 아예 염경엽이 작정하고 ㅅㅂ 걍 오늘 선발은 둘임 이래버린 것 같은데 어차피 이 녀석도 몸도 제대로 안 풀렸고 풀렸어도 강윤구보다 미세먼지 한꺼풀 만큼이나 나았나. 결국 그놈이 그놈이었다. 그리고
[관전평] 7월 31일 LG:키움 - ‘페게로 치명적 실책’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31일 |
LG가 2연패했습니다. 31일 잠실 키움전에서 페게로의 치명적 실책으로 인해 0-8로 대패했습니다. 류제국 6이닝 무실점 ND 선발 류제국은 6이닝 동안 88구를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또 다시 첫 승 수확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 류제국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혜성에 스트레이트 볼넷, 이정후에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김하성을 풀 카운트 끝에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4회초에는 1사 후 박병호의 3루수 땅볼 때 1루수 페게로가 송구를 잡지 못하는 실책이 빌미가 되어 2사 1, 2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임병욱의 깊숙한 타구를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