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다크서티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3년 3월 6일 |
![제로다크서티 걱정된다](https://img.zoomtrend.com/2013/03/06/e0036705_51361643e8cf8.jpg)
개봉일 2013.03.07. 메인카피 단 하나의 타겟, 사상 최대의 첩보작전을 목격하라! 줄거리 미 정보부는 매년 거액의 예산을 쏟아 붓지만 타겟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때 마침, 정보수집과 분석에 탁월한 감을 가진 CIA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가 작전에 투입되고 그녀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 어느 날, 진전되지 않는 상황 속에 유일한 단서를 발견하게 된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거래를 시도해보지만 그것은 테러리스트들의 함정. 자폭 테러로 인해 가장 친한 동료마저 잃게 된 마야는 극도의 슬픔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그녀 역시 테러리스트의 제거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암살 공격까지 받게 되는데… 이제 더 이상
[제로 다크 서티] 여감독-여배우 조합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4월 6일 |
감독;캐서린 비글로우 주연;제시카 차스테인빈라덴 체포작전을 소재로 하여 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받았던 영화 <제로 다크 써티>이 영화를 3월 7일 개봉전 cgv에서 열린 기획전 상영을 통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고자 한다.<제로 다크 써티;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제시카 차스테인의 조합이 잘 어우러지다>아무래도 이 영화 <제로 다크 써티>에서 기대했었던 건 소재도 소재이지만캐서린 비글로우라는 여감독과 제시카 차스테인이라는 여배우의 만남이아닐까 싶다..어떻게 보면 최고의 조합일수도 있겠지만 그반대도 될수 있는 가운데이 영화를 cgv에서 열린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적어도 그런 걱정은 안해도
북미 박스오피스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 왕좌 차지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2월 18일 |
![북미 박스오피스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 왕좌 차지](https://img.zoomtrend.com/2013/02/18/a0015808_51218df5007e0.jpg)
시리즈 다섯번째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553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전날인 목요일부터 개봉했기 때문에 한주간의 수익은 3324만 달러입니다. 극장당 수익은 7036달러로 괜찮은 수준. 여기에 해외수익 7960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1억 1284만 달러를 기록. 92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북미 스타트는 좋다고 하긴 힘든데, 해외 흥행이 나쁘지 않군요.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평도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Identity Thief '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32.2% 감소한 2344만 달러, 누적 7073만 달러, 해외 22만 5372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7
<제로 다크 서티> Review - ‘당신의 고통을 기억하고 있다’는 선언
By 일상 속 환상 | 2013년 5월 22일 |
10년의 집요한 추적 끝에 미국은 결국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했다. 빈라덴이 잡히지 않는 유령 같은 존재일 때 영화를 만들던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은 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영화내용을 전면 수정해야 했다. 덕분에 영화 속 마야(제시키 차스테인)가 실낱같이 잡아낸 희미한 단서는 확증이 되고, 상대적 긴장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빈라덴 은신처를 습격하는 엔딩시퀀스 30분은 건조한 정서/연출 덕분에 숨이 턱턱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10년이란 세월의 지루함은 2시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 덕에 실체적 피로감을 획득하며 관객을 호흡곤란의 궁지로 몰아붙인다. 하지만 이 피로감의 진짜 주인은 유령에게 10년을 바친 마야의 것이다. 빈라덴이 잡히기 전에 영화가 완성됐다면 ‘잡는 것’이 지상과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