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3 넥센 경기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4월 4일 |
1. 니놈들에게는 아무 상관도 없었겠지만 오늘 내 생일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불바다 쇼를 펼쳐주다니 고마워서 쓰러질 지경. 2. 까놓고 말해서 엘쥐 타선도 경기 후반에나 잘 돌아갔고 초반에는 넥센 타선이랑 도찐개찐으로 참 애매~했는데...문제는 투수. 임찬규가 헬이었다면 강윤구는 걍 라그나로크급 헬파이어. 저놈의 초반 홈런은 그렇다 쳐도 잠깐 영점 좀 잡히나 했는데 등신 같은 수비랑 서건창 에러 터지고 나서 다시 볼볼볼볼볼. ㅅㅂ 등신아 차라리 그냥 한가운데만 던지지도 못하니.... 3. 그 다음 장효훈. 아예 염경엽이 작정하고 ㅅㅂ 걍 오늘 선발은 둘임 이래버린 것 같은데 어차피 이 녀석도 몸도 제대로 안 풀렸고 풀렸어도 강윤구보다 미세먼지 한꺼풀 만큼이나 나았나. 결국 그놈이 그놈이었다. 그리고
[관전평] 7월 31일 LG:키움 - ‘페게로 치명적 실책’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31일 |
LG가 2연패했습니다. 31일 잠실 키움전에서 페게로의 치명적 실책으로 인해 0-8로 대패했습니다. 류제국 6이닝 무실점 ND 선발 류제국은 6이닝 동안 88구를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또 다시 첫 승 수확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 류제국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혜성에 스트레이트 볼넷, 이정후에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김하성을 풀 카운트 끝에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4회초에는 1사 후 박병호의 3루수 땅볼 때 1루수 페게로가 송구를 잡지 못하는 실책이 빌미가 되어 2사 1, 2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임병욱의 깊숙한 타구를 좌
귀가 했는데...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7월 14일 |
![귀가 했는데...](https://img.zoomtrend.com/2012/07/14/c0040163_50013f3c092db.jpg)
왜 오늘도 이 모드염! 내심 SK가 연패도 찍었었으니까 니퍼트-노경은 나오는 3연전에 위닝 정도는 바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은 있었는데 곰레발이 죄였군요.. 이런.. OTL... ...이대로면 정말 다시 SK가 5위로 끌어올려지잖아..? (먼산
[관전평] 9월 7일 LG:넥센 - ‘이형종 극적인 동점타’ LG 1-1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7일 |
LG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7일 고척 넥센전에서 연장 12회 끝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허프, 7이닝 비자책 역투 에이스 허프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의 압도적인 역투에도 불구하고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가 마운드에 있을 때 타선이 득점 지원을 전혀 하지 못한 탓입니다. 허프의 유일한 실점은 실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이정후의 땅볼 타구를 포구한 1루수 정성훈이 1루를 커버하는 허프로부터 한참 멀리 벗어나게 던져 뒤로 빠지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정성훈은 공수에서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서건창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때 우익수 이형종의 홈 송구도 잘못된 선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