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헌 이탈 LG, ‘마무리 세대교체’ 물 건너가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24일 |
![정찬헌 이탈 LG, ‘마무리 세대교체’ 물 건너가나?](https://img.zoomtrend.com/2015/06/24/b0008277_5589d1d332e21.jpg)
뼈아픈 역전패였습니다. 23일 수원 kt전에서 LG가 4:8로 역전패했습니다. 4: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회말 7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6회말까지 무실점 호투하던 선발 소사가 7회말에만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1사구 7실점했습니다. 7회를 책임지던 정찬헌의 불미스러운 이탈이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숱한 기회를 살리지 못한 타선과 납득하기 어려운 투수 교체 시기 등 LG의 패인은 다양하게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찬헌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LG 정찬헌 정찬헌의 이탈로 인해 LG는 당장 올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전 야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해 9위를 전전하는 와중에 불펜의 주축 중 한 명인 정찬헌마저 남은 시즌 등판이 어려
LG 초단초점 프로젝터 HU85LA + CLR 스크린 러프한 리뷰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9년 7월 8일 |
지난주 토요일(7월 6일)에는 LG 초단초점 프로젝터 HU85LA을 가지고 스크린별로 비교 시연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객원 참석자로서 함께할 수 있어서 제품에 대한 간단한 언급을 남깁니다. (좌측: 윤씨네 시네비전 120인치/ 우측: 윤씨네 CLR 120인치 스크린. 프로젝터는 둘 다 동일한 HU85LA) 이 시연회의 목적은 a. HU85LA와 같은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일반 스크린과 (초)단초점 전용 스크린에 투사했을 때 각각 어떤 영상이 나오는지, b. (요청이 있다면)일반 스크린 외 다른 스크린 조합의 그림은 어떤지를 보는 것이 1차이고, 추가로 HU85LA의 실력이나 기능에 대해 탐색해보는 것이 2차였습니다. 1. (들어가기에 앞서)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 이번 시연회에서 개
LG, ‘멀티 포지션’서 대안 찾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5일 |
![LG, ‘멀티 포지션’서 대안 찾을까?](https://img.zoomtrend.com/2013/11/05/b0008277_52781e36f2906.jpg)
LG가 마무리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11명의 코칭스태프와 36명의 선수들이 지난 3일 훈련지로 출발했습니다. LG는 매년 경남 진주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보다 따뜻한 일본 고치로 자리를 옮겨 4주간 훈련합니다. 마무리 훈련의 경우 주전급 선수들이 제외되는 경우도 있지만 LG의 마무리 훈련에는 주전급 선수들의 이름도 눈에 띕니다. 내야수 이병규(7번), 김용의, 문선재, 외야수 정의윤 등의 신진 세력은 주전급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1년만의 포스트시즌에서 LG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1승 3패로 밀리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무엇보다 뼈아픈 것은 수비 실책이 화근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베테랑의 실책도 있었지만
4가지가 없었던 LG 김기태감독
By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 2012년 9월 14일 |
![4가지가 없었던 LG 김기태감독](https://img.zoomtrend.com/2012/09/14/d0005159_5052bd98968bd.png)
프로야구에서도 투수가 타자로 나오는 경우는 가끔있다. 프로야구초기의 김성한선수처럼 아예 투타를 겸비하는 선수도 있지만, 이제 전업화가 확실히 정착되어있는 최근에는 선수교체를 다했거나, 타자로서의 자질이 있었던 선수를 중심으로 타자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그리 커다란 뉴스거리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9월 12일 진행되었던 SK와 LG전에서의 LG투수인 신동훈선수의 기용은 김기태감독의 독단에 의해서 진행된 결과이기에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김감독입장에서는 나름 핑계가 있겠지만 누구에게도 공감을 받기 힘든 행동이었다. 결론적으로 김기태감독은 4가지가 없었다. 1. LG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 LG의 원동력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다. 홈경기인 잠실에서 이미 가을야구를 할 수 없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