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케언즈 워킹홀리데이] 33일차 - 내 사랑 헝그리잭스
By 심바의 호주워킹홀리데이 | 2013년 3월 31일 |
![[호주 케언즈 워킹홀리데이] 33일차 - 내 사랑 헝그리잭스](https://img.zoomtrend.com/2013/03/31/e0120455_5157eeea04e34.jpg)
7시 정각 일 마치고 집에 오는길제 시간에 맞춰 일 끝낸 나에게 주는 선물로기분 좋게 헝잭 입성ㅋㅋ헝그리잭 어플을 돌렸으나최악의 쿠폰 나옴ㅋㅋ모닝메뉴 쿠폰ㅋㅋㅋㅋ슈발ㅋㅋㅋ딱 10달러만 쓰자와퍼주니어 치즈뭐시기+스몰 밀세트+어니언링시켰당ㅋㅋㅋ원래 젤 좋아하는건울티메이트더블와퍼인데이거 먹음 배 티나옴너무 양 많아서아 베이컨디럭스도 맛조흠글구 어니언링은최근에 도전해봤는데 맛있어서 항상 시킴ㅋㅋ그 동안 왜 호주는 케찹이 없냐 했는데근래에 안 사실은 소스 달라면 소스 준다ㅋㅋ스윗칠리, 바베큐, 뭐시기소어 소스ㅋㅋ음료수 무한리필이니4컵정도 마셔주고어무니랑 카톡하고친구들이랑 카톡하고어무니가 걱정 많이 하신다얼굴이랑 사는집이랑 사진 찍어보내라잘 먹고는 다니냐차 사면 보험 꼭 들어라 등등ㅋㅋ엄니한테 오늘 러스티에서 겟한파인
조금 더 좋아져, 멜번여행 3
By eojinsaram | 2013년 11월 25일 |
![조금 더 좋아져, 멜번여행 3](https://img.zoomtrend.com/2013/11/25/c0068938_52929843d11b7.jpg)
날이 흐릿한 것이 비가 올 것 같았다. 비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오늘같이 Day Tour를 하는 날은 제발 비님이 내리지 않았으면 하고 바랄 뿐이었다. 제법 쌀쌀한 기운 탓에 가진 옷을 죄다 걸치고 나왔다. 멜번 거리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파카를 입거나 겨울 코트를 입은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브리즈번과는 약 10도 내외의 차이가 나고 있었다. 여행을 오기 전, 이 여행에 대한 계획은 그냥 그러했다. ‘나의 서른을 기념하며, 낯선 곳에서 그저 여유 있게 지내다 오기.’ 꼭 무언가를 봐야 한다면 Great Ocean Road는 다녀와야겠다고 생각 한 정도였다(그리고 아트 갤러리). 그래서 나름대로 검색을 하여 고민 끝에 호주 여행사에 투어를 예약했고, 버스를 타서 보니 한국인은 한 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