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고양이씨의 실패한 여행 이야기
By 오늘의 고양이씨 | 2019년 8월 18일 |
여행기 마지막날편은 계속 편집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한 큐에 쓰는 글이 제일 쉽게 쓰이고 짧게 쓰는 글이 집중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숨 좀 돌릴겸 최근에 망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좀 할까 한다. 지금 저 스샷이 다른 사진들보다 먼저 올라가있는건, 내가 요코하마 2019년 이벤트에 당첨되서 푸시알람이 계속 올라오는 상태였고, 나는 8.12에 요코하마 린코파크로 가야하는 상황이었음.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벤트에 갈 수 있겠는지.. 이런 이벤트 한국에선 잘 없기도 하고 메달도 잘 안줄테니까 그래서 이벤트를 위해 12일에 홀로 출국을 해 보기로 했다. 국적기중에 ANA껀 처음 타본다. 뭔가 피치항공 티켓스멜이 살짝 나지만 기분탓이겠지. 티켓도 뽑고 수화물로 캐리어좀 부쳐놓고 유유히 와이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7) 오사카 우메다 햅파이브 관람차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5년 5월 4일 |
근 10년만에 타보는 오사카 우메다 햅파이브 건물의 관람차입니다. 백화점 건물에 관람차가 딸려있는게 신기하다면 신기한데. 도쿄 사람도 이 관람차를 보면 문화에 컬쳐.....아니 컬쳐쇼크를 느낀다는 후문이. 10년도 더 전이네요. 여자 넷이 우르르 몰려왔을 때 한 번 타고 그 다음부터는 10여번을 오사카를 갔어도 이상하게 안타게 되는 것이 이 관람차인데. 엄마느님과 데이트 여행이고, 공중정원 가기엔 이미 교토에서 체력이 방전되어.......; 그나마 한큐 우메다역 플랫폼에서 가까운 이 관람차로 고고씽.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이 고래 조형물은 한 때를 풍미했던 쌀쌀 클럽 아니 코메코메 클럽이란 가수의 모 씨가 디자인했다나 만들었다나. 확실히 임팩트는 남습니다요. 이 건물 자체의 쇼핑몰에서 옷구경도
해외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 야놀자 할인쿠폰 12월 일본 오사카 여행 예약!
By 어여쁜 유지니아 | 2023년 12월 6일 |
일본 삿뽀르 여행 그리고 눈 축제
By 나만의 상식사전 | 2012년 7월 2일 |
Subject :: 일본 겨울 여행 꿈만같은 눈 축제와 조각상들 삿뽀르에서 거대한 눈 조각상을 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 하나의 작품도, 실제로 제작하는 데는 한 달 가까이 걸릴 수 있으며 연인원 1500명 이상이 동원되기도 한다. 거대한 참가 작품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플린더스 철도역을 본뜬 것이 있었다. 크기는, 길이가 35미터, 폭이 35미터, 높이가 15미터였다. 그 작품에 사용하기 위해 실어 나른 눈 7000톤은 5톤 트럭 1400대분이었다. 1955년 이래 그런 거대한 조각을 제작하는 작업의 대부분은 자위대의 힘을 빌려 수행했고 나중에는 소방 훈련 대원들까지 합세했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들이 어떻게 눈으로 그런 거대한 미술 작품을 제작할 수 있었을까? by Pic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