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베이비> 거부할 수 없는 충격적 마력 캐릭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7년 4월 28일 |
![<보스 베이비> 거부할 수 없는 충격적 마력 캐릭터](https://img.zoomtrend.com/2017/04/28/c0070577_59028c8874c1c.jpg)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드림웍스가 강력 귀요미를 장착하고 돌아온 애니메이션 대작 <보스 베이비> 시사회를 초등생 조카와 감상하고 왔다. 북미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도 흥행을 예감하게 한 이 작품은 기발하고 달콤한 상상력과 그림체로 영화 시작부터 흥분을 불러 일으켰으며 마냥 즐거운 7살 소년에게 이중 인격의 충격적인 남동생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깜찍하고 발칙한 사건들을 초강력의 귀여움과 잔망스러움으로 가득 채운 코미디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였다. 그야말로 눈과 귀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며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와 다름없는 스펙터클한 영상들이 마구 흘러갔다. 거기에 웬만한 상상력을 뛰어 넘는 전개로 동생이 생겨 겪게 되는 아이들의 심리를 소재로
킬러의 보디가드 2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29일 |
전작을 그리 재미있게 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보디가드가 필요없는 직업군에게 보디가드를 붙여주었다-라는 재미진 컨셉이 있었음에도 그걸 잘 활용하진 못했다고 보거든. 어쨌든 킬러는 사람을 죽이면서 돈을 버는 직업군이고, 그와 반대로 보디가드는 사람을 지키면서 돈을 버는 직업군이잖나. 거기서 오는 아이러니컬한 재미가 있을 줄 알았는데, 1편은 그냥 라이언 레이놀즈의 개드립과 사무엘 L 잭슨의 MOTHERFUCKER 메들리로 겨우 버티는 영화였거든. 거기에 나름의 액션 한 스푼 정도가 둘러있었던 형국이었고. 2편은 1편이 가지고 있던 그나마의 장점들조차 싸그리 다 날려버렸다. 일단 보디가드라는 직업군 자체가 전혀 필요없는 내용이었다. 누군가를 지켜야한다는 보디가드의 직업적 속성이 떨어져나가고, 그 자리에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한 시사회-깜찍한 판타지 로맨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9월 4일 |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한 시사회-깜찍한 판타지 로맨스](https://img.zoomtrend.com/2013/09/04/c0070577_5225768f62a0e.jpg)
'제국의아이들'의 공연과 함께 한 판타지 액션 로맨스 <섀도우 헌터스:뼈의 무덤> 시사회를 다녀왔다. MC 장원의 진행으로 '제아'와의 인터뷰(박형식과 황광희의 만담 등...)와 미니 콘서트 이벤트가 진행된 후 <트와일라잇>의 작가 카산드라 클레어의 새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 한 본 영화가 시작되었다. 시작부터 정신 없이 빠르게 사건이 터지고, 미스터리한 상황에 순식간에 빠진 주인공 '클레리' 릴리 콜린스가 악마를 잡는 다른 차원의 세계의 존재들 '섀도우 헌터'들과 조우하며 감춰졌던 자신의 존재를 서서히 알게 되는 판타지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를 잡는다는 고전적 설정에 이 세계와 공존하는 다른 세상이라는 정통 액션 판타지가 <해리포터>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