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30일 LG:롯데 - ‘선발 전원 안타-15득점’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30일 |
LG가 선발 전원 안타로 15득점하며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15-5로 대승했습니다. LG 타선 대폭발, 6회초까지 7-0 LG는 2사 1루에서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이 적시타는 결승타가 되어 김현수는 연이틀 결승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상대의 중계 플레이를 틈타 3루로 향하던 타자 주자 김현수는 포수 나원탁의 3루 송구가 뒤로 빠지자 득점해 2-0이 되었습니다. 2루타에 상대 실책을 묶어 마치 2점 홈런과 마찬가지 결과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정상호에 치고 달리기 작전이 걸렸고 타구는 3유간을 빠져나가 작전이 성공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1루 주자 이천웅이 무리하게 3루로 향하다 여유 있게 아웃당해 1사
진짜 너무한다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22년 7월 29일 |
야구를 잘하든 못하든 연패는 좀 끊어야할거 아니가!!!!!! 연패끊고 뭘 좀 해보라고!!! 타선이 잘하려고 하면 불펜이 불질러 투수가 뭘 잘하려고 하면 타자가 뭘 못해 언제 연패끊을건데...5강 못가더라도 이기기는 해야할거 아냐!!! ...나도 무슨말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_- 아...나는 무슨글을 쓰려고 하는건가 모르겠다.....
류제국-정찬헌-이형종, LG의 여름을 구하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31일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마라톤에 비유됩니다. 반년이 넘는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반드시 굴곡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팀 분위기가 좋아 연승을 달리는 시점도 오지만 백약이 무효다 싶을 정도로 연패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LG는 항상 여름이 문제였습니다. 시즌 초반인 봄에는 중상위권을 유지하다가도 장마와 무더위가 오락가락하는 하는 여름에 돌입하면 4강권에서 멀어진 이후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주전 선수와 백업 멤버의 기량차가 크고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상황에서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팀 분위기의 전반적인 저하로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LG는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을 세 명의 히든카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류제국, 정찬헌, 이형종이 바로 그들입니다. (사진 : 이형종) 류제국, 정찬헌
[관전평] 9월 10일 LG:KIA - 실책 편승 LG, 3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11일 |
LG가 KIA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1로 완승하며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신재웅이 호투했고 KIA가 실책 3개를 비롯해 엉성한 수비를 반복했기 때문입니다. 신재웅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1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로 4승을 거뒀습니다. 신재웅은 9월 4일 대구 삼성전 이후 오늘 경기에서도 승리 투수가 되면서 LG 선발 투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후반기에 2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후반기가 시작된 것이 7월 24일인데 9월 10일이 되어서야 2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한 투수가 나왔다는 사실은 그만큼 LG 선발진이 붕괴 상태임을 입증합니다. (사진 : 9월 10일 잠실 KIA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