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데이터 저널리즘’ 무료 온라인 강좌 진행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7년 4월 3일 |
![구글, ‘데이터 저널리즘’ 무료 온라인 강좌 진행](https://img.zoomtrend.com/2017/04/03/b0057850_58e24382f0b8a.png)
[구글, ‘데이터 저널리즘’ 무료 온라인 강좌 진행] 구글이 '데이터 저널리즘' 을 주제로 무료 온라인 강의(MOOC) 를 5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합니다. 5명의 유명한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과들에게 약 5주간 강의를 들을 수 있나보네요. 4월 4일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등록(데이터 저널리즘 입문)하실 수 있고 당연히 소정의(?) 과제와 시험도 있는 모양입니다. (회원가입이 안되는 것으로 봐선 Register 자체가 4월 4일부터 가능하나 보네요) 코스를 완료하셨을 시 무료로 수료증도 발급 받으실 수 있고 코스 도중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강사와 교수의 조언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월 19일에 열리는 구글 '데이터 저널리즘 아카데미' 도 신청 기회도 제
인터넷 무서움
By 김익명 | 2017년 12월 6일 |
![인터넷 무서움](https://img.zoomtrend.com/2017/12/06/c0224885_5a281d64ae001.png)
컴퓨터, 그리고 인터넷의 발달은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공부하다 모르겠어서 문제 치면 답이 친절히 나온다^^ 하지만 나는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서 인터넷이 다시 불안해졌다. 과거는 아무생각없이 네이버 카페, 블로그, 지식인에 글을 쌌다. 네이버 카페의 쪽지보내기를 누르면 글쓴이의 아이디를 알 수 있다. 또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지식인에서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이디를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얻은 아이디를 구글에 검색하면 인스타, 페북, 핸드폰 번호, 어디다 글 쌌는지, 직장, 인테리어 어디서 어떻게 했는지 다 나온다. 정말 알고 싶지 않은 TMI를 다 찾을 수 있다. 내가 그렇게 부끄럽고 개인정보가 많이 유출되는 글과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나의 아이디를 일부러 찾
구글, 아마존 그리고 앰비언트 컴퓨팅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7월 7일 |
지난 2019년 10월 16일 열린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구글은 여러가지 이상한(?)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픽셀 버즈’라는 무선 이어폰이 있다. 이 제품은 최대 110m 거리에서도 연결을 유지한다. 같은 날 발표한 스마트폰 ‘픽셀 4’에는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라는 이름으로 개발하던 모션 센서 기술을 집어넣었다. 이제 픽셀 4는 우리가 가까이에 있는지 없는지 알아차리고, 손을 흔들어 전화를 받거나 끌 수 있다. AI 스피커 ‘구글 미니’는 ‘네스트 미니’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근접 센서가 내장되어서 사용자가 접근하는지 아닌지 인식한다.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무선 인터넷 공유기 ‘구글 와이파이’는 ‘네스트 와이파이’로 이름이 바뀌면서, AI 스피커
서울이 시부야에서 배워야 할 것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7년 12월 12일 |
![서울이 시부야에서 배워야 할 것](https://img.zoomtrend.com/2017/12/12/e0076481_5a2f33ab14f74.jpg)
시부야가 좋다. 시끄럽고 복잡하며 때로는 더럽기도 한 시부야가 좋다. 2000년대 초 관광지로서의 도쿄는 싫다며 몰려들었던 다이칸야마, 에비스, 나카 메구로, 키치죠지보다 내게 도쿄의 서쪽은 시부야다. 다이칸야마는 사람 냄새가 나지 않고, 에비스나 나카메구로는 너무나 완전해 소외감을 느끼며, 키치죠지는 도시라기 보다 시골에 가까운 풍경이다. 시부야가 다시 뜨고있다고 한다. 구글이 본사를 롯뽄기 힐즈 모리타워에서 2018년 가을 완공 예정인 '시부야 스트림(渋谷ストリーム)으로 옮길 예정이고, 야후 역시 비슷한 계획을 발표했다. '시부야 스트림'은 오피스와 호텔, 그리고 홀 등으로 꾸며진다. 이에 앞서 올해 4월엔 캣스트리트 초입에 '시부야 캐스트(渋谷キャスト)가 들어섰고, 그보다 훨씬 이전인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