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아웃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6월 4일 |
![겟아웃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6/04/e0080266_59336b53a2860.jpg)
캐리비안의 해적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를 보고 원더우먼이랑 이 영화 겟아웃 중에 뭘 볼까 고민하다가로튼토마토 지수 검색을 해보니 이 영화가 로튼 토마토 99% 찍어서이걸 보기로 결정하고 극장에 들어가봤다. 스포일러 없는 줄거리를 정리하자면 백인여성의 부모집에초청받은 흑인 남성 주변에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조짐들과밝혀지는 충격적인 비밀이라는데 이 영화 기준으로미스테리한 일들이란게 워낙 '이 사람들 수상합니다 정말 수상해요'하고 떡밥을 바겐세일마냥 던져주기 때문에 왠만한 눈치있는사람이라면 중반부 쯤에 섬뜩한 비밀이 있구나 식으로 눈치를 챈다 하지만 조던 필 감독이 이 영화로 첫 감독 연출이었다는 점을감안한다면 상당히 꼼꼼하게 각본을 체크했고, 평소에흑인이 백인 사회에서 받는 편견이
스위스 아미 맨(2016)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8년 6월 10일 |
관람일시: 2018년 6월 10일평점: 7.5/10짧은 감상: '시체와의 모험'이라고 요약 가능한, 워낙 특이한 소재를 쓰다보니 유튜브 등지에서는 '병맛 영화'로써 조롱의 대상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미를 돋우는 트레일러다보니 찾아서 보게되었다. 극단적인 소재지만, 영화는 백지상태의 시체인 매니의 질문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 연애 등에 대해서 다양한 메세지를 던진다. 그리고 처음부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던 주인공은 점차 자신을 찾아나가게 된다. 비약이 굉장히 심하고, 그 메세지들이 나에게 제대로 팍팍 꽃히진 않아서 평점이 다소 깎을수 밖에 없었지만, 평작 이상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함.
"덕혜옹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29일 |
!["덕혜옹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6/29/d0014374_575f4ca71f36b.jpg)
이 영화도 슬슬 나올 때가 되어갑니다. 다만 저는 약간 회의적인게, 저는 원작 소설을 그렇게 재미있게 받아들이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원작을 이미 읽어본 바, 솔직히 땡기는 책이 아니다보니 굳이 읽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영화가 워낙에 많이 흘러다니늣 아호아에서는 아무래도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다른 영화가 있다 싶으면 손이 안 가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개봉 시기에 따라 무주공산이 될 확률도 있지만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지켜보려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좋아보이긴 하네요.
테이큰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2년 9월 24일 |
![테이큰](https://img.zoomtrend.com/2012/09/24/a0011362_505ef3de08387.jpg)
좀 있으면 [테이큰 2]를 개봉해서 복습 차원에서 [테이큰]을 보기로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전부터 우주최강 스승님이나 우주최강(?) 다크 히어로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리암 니슨님이, 이 영화로 '우주최강 아버지'라는 타이틀을 획득했죠. 포스터에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스포일러를 해줬기에 바로 나갑니다. 비록 아내와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지만 아내와 그녀의 새 남편과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고 무엇보다 (아내를 따라갔어도)딸을 끔찍하게 사랑하고 있는 브라이언 밀스는, 친구와 같이 파리로 놀러간 딸과 통화를 하던중에 딸이 납치된 사실을 휴대폰 너머로 알게 되더군요. 알고봤더니 현역시절에 국가소속 특수요원이었던 밀스는 딸이 마지막으로 알려준 정보와 동료의 분석을 토대로 96시간내에 딸을 구하기 않으면 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