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비주얼 제 2 탄은 시노모리 아오시&카시와자키 넨지! 이세야와 타나카가 말하는 가혹한 현장
By 4ever-ing | 2013년 12월 8일 |
배우 사토 타케루가 주연을 맡는 영화 '바람의 검심 교토 화재 편',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 편'(2014년 여름 2부작 연속 공개)의 제 2탄이 되는 비주얼이 5일 공개돼 이세야 유스케가 연기하는 시노모리 아오시와 다나카 민이 연기하는 카시와자키 넨지의 모습이 밝혀졌다. 켄신의 숙적 시시오의 부하로 켄신에 필적하는 천부적인 천부의 검·세타 소지로(카미키 류노스케)에 이어 비주얼이 공개된 것은,에도 막부 말기에 왕성 에도성을 그늘에서 지켜낸 '어정번중'의 우두머리의 자리를 15세의 젊은 나이로 이은 시노모리 아오시와 한때 '어정번중 가장 무서움에 떨게한 카시와자키 넨지. 두명의 날카로운 눈빛은 그들에게 기다리고 있던 처절한 투쟁을 예감시킨다. 이세야와 타나카는 본작의 메가폰을 잡은 오오토모
바람의 검심 - 만화의 성공적 실사 영화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15일 |
일본 막부 말기 ‘칼잡이 발도재’라는 별명을 지닌 전설의 검색 켄신(사토 타케루 분)은 10년 동안 정체를 숨기고 방랑합니다.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역날검을 통해 관철하려던 켄신은 마약업자 칸류(카카와 테루유키 분)와 자신이 버린 검을 지닌 진에(킷카와 코지 분)와 대결하게 됩니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와츠키 카즈히로의 동명의 만화를 영화화한 ‘바람의 검심’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작품입니다. 첫째, 만화의 실화 영화화라는 만만치 않은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CG 기술의 진보를 통해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화하는 기획이 할리우드와 마찬가지로 최근 일본 영화계에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가 실사 영화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실망스러운 결과물을
바람의 검심 셀프 리메이크 소식...
By 【森羅万象】Ver. 3.0 | 2012년 5월 5일 |
'바람의 검심' 리메이크판 연재 소식이 방송에 소개된 모양이군요. 고독한별님의 얼음집에서... 오는 9얼에 개봉 예정인 실사영화판 바람의 검심 촬영을 보고는 감동한 작가양반이 스스로 리메이크를 선언한 바람의 검심 키네마판 입니다. 그냥 바람의 검심을 처음부터 싹 뜯어고쳐서 새로 연재를 한다는데... 작가양반 바람의 검심 이후로 제대로된 히트작이 없어서 그런가... 셀프 리메이크야 말이 좋지 슬럼프 아닌지 원.... 재미있게 읽었던 입장에서는 참으로 착찹하군요.
슈퍼게이 오다기리죠 <메종 드 히미코, 2005>
By in:D | 2018년 2월 26일 |
영화를 보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미친 매력의 오다기리 죠. 극중에서 게이 전용 요양원 매종 드 히미코를 운영하는 젊은 게이다. 당연히 극중에는 다양한 '나이든' 게이들이 등장해서 굉장히 낯선 풍경을 만들어낸다. 동성애자들은 이성을 찾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딘지 모르게 오히려 완성된듯한, 결핍이 없는듯한 인상을 받게 되는데, 극중의 오다기리 죠와 메종 드 히미코의 주인 히미코가 바로 그 완벽에 가까운 인상이다. 그리고 저마다의 암실속에 현상되지 못하고 감춰진 것들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으로 영화는 펼쳐졌다가 닫힌다. 이 모든 과정 속에 이질적으로 속해있는 게이의 딸 사오리는 극중의 인물들 뿐만 아니라, 이 어색한 풍경을 바라보는 관객들까지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남자라도 반할것같은 (극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