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2 - 관뚜껑을 박차고 나오려는 자, 못질해버리는 자.

케이즈|201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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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 관뚜껑을 박차고 나오려는 자, 못질해버리는 자.

케이즈|2013년 9월 13일

1. 한화와 NC, 한점 차 승부를 재미지게 지켜보던 중 무사 1루에서 뒤로 빠지는 볼에 무사 2루가 되었음에도 순식간에 2아웃에 영혼없는 땅볼로 7회가 마감되었을 때. '오늘 NC가 지겠구나'라고 생각하고 다른 경기를 지켜보았다. 다른 경기가 별거 있겠는가. 두산과 SK의 경기지. 나는 넥팬이니까. 2. 두산은 7회까지 대차게 끌려다녔다. 7회 SK공격이 끝났을 때의 점수차는 무려 7점차였다. 김광현은 에이스의 존재감을 보여줬고, SK타자들은 김광현에게 힘을 보태주었다. 그리고 8회. 김재호의 안타 이후 이종욱의 2루타와 상대의 실책을 틈타 2점을 뽑았다. 그래도 여기까진 괜찮았다. 비록 8회말 정수빈의 호수비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 5점이라는 큰 점수와 9회라는 짧은 시간만이 남았으니까.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