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천1995의 시즌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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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번의 패배를 무승부로 돌려놓기만 했어도 올라가는건데.그렇게 부르짖었고 해 봤어도 결국 선수들이 뛰는 거고 그라운드의 상황이라는게 그리 쉽게 바뀌어지고 하는게 아니다.그래서 고대전의 '명장' 기준에 절대로 빠지지 않는게 '전장에서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걸 휘어잡아 군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휘관'이라는 부분이 있다.(방법론은 다르더라도)그것이 '카리스마' 라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의 여러가지가 있기 마련이다. 작년과 올해가 부천에서는 기회였다.그 기회가 다시 올수 있을까를 본다면 '모르겠다'가 솔직한 심정이다. 이미 올해 여러차례의 사인이 정치권에서 있어 왔고, 그만한 위기의식을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지만.선수들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더 하고 싶은 말은 많다.그래도 무슨 원죄를 내가 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