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티픽 게이머즈: 전염병이 불러온 아포칼립스- 디비전
By 명랑 문화 공작소's Blog | 2019년 4월 30일 |
이어지는 이야기(클릭) 디비전이란 게임은 2001년 존스홉킨스 보건보안센터가 제작하고 정치가, 정책결정권자,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한 '다크 윈터'라는 시뮬레이션 훈련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크 윈터는 블랙프라이데이 때 한 테러단체가 천연두 균을 지폐에 묻혀 한 쇼핑몰에 유통시킨다는 가정하에 전염병 테러를 어떻게 차단할지에 대한 시뮬레이션 훈련이었습니다. 결과는 백 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드러나 미국 정부를 긴장시켰습니다. 이어서 2005년에는 애틀란틱 스톰, 2018년에는 클레이드 엑스라는 제목으로 세계 몇몇 도시에서 생물학 테러 발발 시의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지만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첨단 의학과 더 체계화 된 정부조직을 갖고 있는 현대에도 왜 이러한 결과가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