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나이브스 아웃 _ 2021.2.28
By 23camby's share | 2021년 3월 1일 |
초반에 패를 까고 시작하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몰입감을 떨어뜨리지 않는다.그럴듯한 반전은 물론이고 적절한 사회비판?까지 입체적으로 잘 만든 영화르는 생각이 든다. 후더닛 장르라는걸 처음알았는데후더닛이라는 장르는 왠만해선 호불호가 없을꺼 같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육체미가 전혀 드러나진 않는데, 그래도 멋있네.크리스 애반스는 좀 살이 찐거 같은데, 캡아의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아서 또 좋았음. 영화의 소품이나 분위기도 전체적인 톤과 잘 맞아서 화면을 보는 맛도 꽤 좋음. 다 보고나면 마지막 장면도 꽤 의미심장하고그러고보면 제목도 의미를 생각하게 함.
본 보다는 본드가 좋다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3년 3월 6일 |
첩보영화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007시리즈다. 사실 007시리즈라고 해봤자 내가 제대로 본 것은 피어스 브로스넌과 다니엘 크레이그편 뿐이며, 피어스 브로스넌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것은 007이 아니라 다니엘 크레이그일지도 모르겠지만. 물론 본 시리즈도 굉장히 재미있게 보긴 했다(레거시를 제외하고). 본 시리즈의 백미라면 뭐니뭐니해도 본이 요원의 능력을 발휘해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흉기로 둔갑시키는 장면들이라고 생각한다. 볼펜이나 잡지, 수건으로 싸우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탄스럽다. 전화로 실컷 얘기한 끝에 상대를 골려먹는 장면도 멋지다. 하지만 이 시리즈에는 기관의 요인들이 나와서 직원들에게 뭘 모조리 찾아내라고 닦달하는 장면이나, 정치적인 공방전
애니 나 혼자만 레벨업 8화 휴방 정보
By 쩌는블로그 | 2024년 2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