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후 910 - 까마귀를 직면하다 (Face The Raven)
By 멧가비 | 2015년 11월 22일 |
클라라 하차 에피소드인 건 알았는데, 어떻게 제목부터 까마귀냐 시벌. 올닥은 전부 다 보질 못 해서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뉴 시즌에선 닥터가 보는 앞에서 죽은 첫 컴패니언이 됐구만. 하차하는 그 자체나 죽음에 의한 하차는 사실 예견된 수순이긴 했다. 대니 핑크가 죽은 이후 마치 넋 나간 사람처럼 자기 생활 다 버리고 시간 여행에만 꽂혀있는 모습이 마치 죽을 자리를 찾아 헤메는 모습과 같았으니까. 안전 바 없이 롤러코스터를 탄 듯 '스릴'이라는 핑계로 제발 나 좀 누가 죽여줘, 하는 거나 마찬가지였거든. 개인적으로도, 클라라는 캐릭터가 너무 부풀려져서 빨리 하차하는게 드라마 전체에는 낫다고 보기도 했고. 그래도 그렇지 이건 좀 아니다. 마치 닥터의 아바타인냥 그렇게 온갖 대단한 설정은
Doctor Who S7 Prequel : POND LIFE pt 5
By 굶주린 자의 블로그입니다. | 2012년 9월 2일 |
어.....어......?????????????????????????????????????? 안돼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게 왜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라 제인 어드벤처 The Sarah Jane Adventures (2007 ~ 2011)
By 멧가비 | 2015년 10월 19일 |
'토치우드'와 더불어 닥터후 유니버스를 공유하는 또 하나의 스핀오프 작품. 시청 대상이 아동층 혹은 높게 봐도 미드틴 정도라서 전반적으로 가볍고 밝다. 평범한 인간인 새라 제인과 동네 꼬마들이 일을 해결하는 구조니만큼, 사건 자체가 크게 심각하지 않다. 가끔 흉악한 외계인도 등장하지만 마치 스톰트루퍼처럼 적당히 밸런스패치되어 등장하고 지구 멸망급의 일은 슈퍼 컴퓨터인 미스터 스미스가 쌈빡하게 해결해준다. 닥터후 본편의 연장선상에서 보려면 아무래도 토치우드보다는 이 쪽이 더 가깝다. 슬리딘이나 손타란, 주둔 등 본편에서 자주 등장하는 외계인들도 등장하고 새라 제인도 소닉 립스틱을 툴로 사용하는 만큼 이야기 돌아가는 구조가 비슷한 면이 있다. 마치 '어린이를 위한 후니버스 입문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닥터 후 - 리버 송의 타임라인
By 멧가비 | 2015년 6월 25일 |
607 데몬즈 런에서 출생.마담 코바리안에 의해 납치 됨.이후 사이코패스 암살자로 길러짐. 601 602 우주 비행사 옷을 입은 소녀로 등장. 우주복에서 탈출 후 혼자 떠돌다가 재생성. 생각해보면 존나 가엾다. 아무 것도 모르는 꼬마애가 성냥팔이 소녀처럼 거리를 떠돌다가 춥고 배고파서 죽은 건데.. 정확한 횟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후 몇 번 더 재생성 하다가 어린 아이 모습의 멜스가 된 듯.그리고 에이미와 로리를 찾아내서 소꿉 친구가 됨. 608 멜스로서 닥터와 첫 만남 후 닥터, 에이미, 로리가 보는 앞에서 리버 송으로 재생성.이 때 닥터는 멜스가 죽는 줄 알고 얼떨결에 결혼 약속을 해 버림. 닥터를 독살하는데 성공하나 남은 재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