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팥! 크레용팝 '팥에동동' 뮤직비디오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10월 22일 |
위) 카페베네 신메뉴 '팥에동동' 뮤직비디오 카페베네와 걸그룹 크레용팝의 협업 프로젝트 '팥에동동'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카페베네는 오늘(2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겨울 신메뉴 '팥에동동'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제품 마케팅을 시작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등장해 히트곡 '빠빠빠'를 개사한 '팥에동동'을 선보이며, 국산 팥을 사용한 신 메뉴 주 재료인 단팥의 효능을 코믹하게 그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강 노들섬에서 크레용팝과 카페베네 직원 및 청년봉사단이 함께한 대형 ‘직렬 200기통 춤'도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참고로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순수 단팥죽, 찰도넛 동동 단팥죽, 고구마 동동 단팥죽, 그리고 단팥죽 베이스의 그린빈라떼, 밀그빈라떼 등으로, 다
크레용팝, 일베를 떠나 언젠가 터질것 같았다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8월 11일 |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가요계를 넘어 대중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한 마디로 대세다. 그 증거로 길거리 여기저기서 그녀들의 신곡 '빠빠빠'가 울려퍼지고, 그녀들을 모시고자 각종 방송과 콘서트 게스트 섭외가 빗발치고 있다. 심지어 음악 방송에서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나 f(x)도 못한, 선녹화 방송 후 본방송엔 오르지 않을 정도로 스케줄이 넘처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톱스타 아니면 찍지 않는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그녀들을 찍었고, MBC 뉴스에서도 크레용팝과 직렬 5기통 춤을 열풍으로 묶어 보도하기도 했다. 대중이 그녀들을 의식한 계기엔 분명히 일베(일간베스트) 논란이 중심에 있다. 연이은 물의에 사회적으로 일베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상종 못할 존재로 치부
[크레용팝 이야기]전효성과 크레용팝은 이중잣대의 희생양이다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4년 2월 16일 |
왕따 피해자가 따돌림 당할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해서 그 왕따가 합리화되지는 않는다. 성폭행 피해자가 짧은 치마를 입고 다녔다고 해서 그 성폭력이 합리화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연예인에 대한 무자비한 비난이, 그 대상이 '여자 아이돌'이란 이유로 합리화될 수는 없다. 2013년 일베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에는 시크릿의 전효성, 크레용팝, 버스커버스커 김형태, (아직도 연예인이라 하기 뭣하지만) 홍진호, 김진표, 하석진 등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논란이 되고,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은 것은 시크릿과 크레용팝이었다. 다른 연예인들의 일베논란은 잊혀졌지만, 시크릿과 크레용팝은 지금도 악플을 먹고 있다. 그 차이는 시크릿 & 크레용팝은 여자였고, 아이돌이었기 때문이었다. 대중은 여자아이돌과 그렇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