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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14.06.17 - 기아전.
0. 오랜만에 마음 편한 경기. ....가 될까봐 요소요소에 긴장감을 넣어준 우리 투수들. 죽을래?(농담) 1. 소사가 투런 맞았을 때, 아마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저거 왜 데려왔니.' 그리고 100구를 넘겨서도 6이닝을 마무리지으며 퀄스를 찍고 내려오는 모습에 그 생각을 취소한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초반 타자에게 끌려다니면서 플레이하던 양반이 투런맞고 슬라이더의 위력을 재발견 하면서 삼진쇼. 120구 넘어서도 지친기색 없는 모습에 '설마 이러다 7회까지 던지는건 아니겠지'라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강윤구로 교체. 오늘 소사 좋았다. 홈런공장이라고? 근데 오늘은 승리투수. 2실점 승리투수. 칭찬해주자. 2. 강윤구 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