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견골 같은 소리야!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3년 7월 11일 |
'승부조작' 최성국 보호관찰 해제…복귀 길 열려 아놔, 내 이럴 줄 알았음.몇 달 전부터 최조작 감성 기사 슬금슬금 올라오더니만 엿맹이 진짜 엿같은 짓을 했구만요.그리고 자진 신고자? 끝까지 오리발 내밀었는데 이 무슨... 자 이제 대한민국 축구판은 SNS로 감독 뒤다마 까고 ㅋㅋ거려도 괜찮은 거고, 승부조작 해도 2~3년 후면 풀려나니 괜찮게 되었네요. 안 그래도 유럽도 승부조작 때문에 난리구설인데 이 같은 처사를 참으로 아름답게 봐주겠습니다, 그려. 제일 개뼉다구 같은 소리가 선수 생활고 운운하는 건데...저 인간들 생활고 생각해줄 시간에 신영록 생활고나 더 신경써 주시기 바람니다요. 그나마 남아 있는 축구팬들 다 떨어지는 꼬라지를 볼 셈인가?그럴 텐가? 엿맹?
야구보다 체하겠다 X친 X크보 놈들아
By 차가운사과의 나무공작소 - [도서, 창작, 주관, 잡상] | 2016년 8월 2일 |
[탐사보도] '도박심판' 10년간 계좌로 검은 돈 받았다. - 엠스플뉴스 어제 엠스플 기사의 핵심은 심판이 구단에 돈을 요구하고, 돈을 준 구단에 유리하게 판정했다는 주장입니다. 원채 파급력이 큰 주장이라 어젠 핵심 주장에만 집중했다면 오늘 후속 보도는 그 주장을 강화할 구체적인 정황입니다. 핵심 주장을 초반에 질렀으니 후속 보도는 곁가지란 느낌이 들어야 할텐데 오늘 내용도 심각하긴 별 반 다를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인 건 비위 기간, 다시 말해 이 심판이 쳐드신 기간이 거의 10년이란 사실입니다. 선배 심판이 '이런 친구가 심판을 계속 하면 큰일인데' 라고 말할 정도로 도박 중독이 심했던 이분은 결국 2005년에 모 구단 단장에게 300만원의 금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단장은 주
리그가 잘 되면 자기 탓. 망하면 남 탓.
By Lair of the xian | 2016년 10월 28일 |
스타1-스타2로 이어져 온 Kespa 주관 프로리그가 폐지되면서. 프로리그를 무대로 활동하던 게임단들도 자연히 해체수순을 밟았다. 그런데 이렇게 프로리그가 폐지되고 나니 갑자기 '이게 다 블리자드 때문이다' 하는 헛소리들이 넘쳐나니... 참 나. 아 놔. 어이가 없네. 뭐. 블리자드의 죄가 없는 건 아니다. 게임 제작사이기도 하니 책임이 아예 없다면 말이 안 되지. 블리자드의 죄를 굳이 찾자면 대한민국 초대박게임이었던 스타1의 후속작이 평범한 대박게임이었다는 거고.(망겜 아니다.) 트릴로지를 만들면서 공허의 유산에서 헛짓거리를 하셨다는 거 정도. 그런데 그 이유 외에 국내 리그 쇠퇴 및 폐지의 이유를 블리자드에서 찾는 건 솔직히 말해 가당찮기 그지없다. 까놓고
중징계 아닌 중징계
By THE HANBIN | 2013년 7월 26일 |
이번 안마방에 갔다가 적발되는 등 특혜 논란에 휩쓸린 연예병사들에 대한 징계가 수위에 따라 약하게는 근신에서부터 강하게는 영창까지 각각 결정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징계에 대해서 매우 약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미 중징계가 아니기에 그만큼 중징계를 뛰어넘는 중징계의 효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연예병사들의 이미지 타격은 말할 것도 없는데 대중이 원하는 것은 과연 사건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는가 아닌가 일 것이다. 이번 징계 결과 중 제일 강한 게 '10일 영창 후 최전방 배치'인데, 이것은 이번 사태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했고 연예병사가 전역후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 때에 발목을 잡는 치명적인 이미지 타격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