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어쩔 수 없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7월 28일 |
익무 시사로 보게 된 영화인데 사실 코로나로 밀렸다는 것만 알았다가 소말리아의 모가디슈에서 북한과 남한 대사관이 힘을 합쳐 내전에서 탈출하는 실화내용인걸 보기 직전에 인지하며 류승완 감독의 오래전 작품인 베를린이 떠올라 불안했네요. 포토 이미지도 이렇고 아...잘못하면 지뢰가 될 것 같은데;; 싶었는데 오직 연출만 맡아서인지 류승완스러우면서도 시그니처가 꽤 절제되고 집중을 잘 해서 상당히 좋습니다. 남북한을 소재로 이정도면 선을 잘 탔고, 실화라는 한계를 잘 각색하여 긴장감있게 그려내 아주 마음에 드네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내용과 팝콘 모두 잡아내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군함도 이후 오랜만인데 잭 스나이더처럼(?) 연출만 맡는 것도~ 이하부터는 내용이
"펀치 드렁크 러브"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21일 |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원래 기회가 한 번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치고 벼르고 벼르다 구했습죠. 이 영화 덕분에 아담 샌들러는 팔자에도 없는 크라이테리언에 타이틀이 있는 배우가 되었죠. 솔직히 전 아직도 이 영화를 못 봤습니다;;; 2Disc 판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정말 기쁘네요.
G.I.Joe 2 프리뷰 영상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16일 |
사실 이 영상은 3D용입니다. 하지만, 3D 모니터 사용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도 알고 있죠. 사실 뭐 하러 3D 모니터를 쓰는지 잘 모르기도 하고 말입니다. 워낙에 묘한 제품인데다, 전 솔직히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지도 않고 말입니다. 정확히는 3D 자체를 매우 안 좋아하기 때문에 귀찮아 하는 면도 있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G.I.Joe 속편이 이제 나오고, 이래저래 프리뷰 영상이 나왔습니다. 적어도 스케일 문제는 좋은데, 영화 자체는 글쎄요......이 영화 감독의 전작이 그다지 좋은 느낌이 아니었거든요. 어쨌거나 영상 갑니다. 적어도 멋지기는 하네요.
삶의 선택? 내지는 전부 겪는 사람? "Mr.Nobody"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4일 |
솔직히 말 해서, 이런 영화의 이야기는 애매한 구석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작품의 가장 큰 핵심이라고 하면 결국 영화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오직 전 아직 예고편만 본 상황이고, 그 외의 정보는 찾아 볼 시간이 없기도 하고 말입니다. (날이 갈 수록 직장에서 일이 늘어나는 판이라 도저히 엄두가 안 나더군요.) 일단 전 기대를 하고 있기는 한데, 매그놀리아 픽쳐스이다 보니 과연 국내 개봉이 될 지는 좀;;;; 그럼 에고편 갑니다. 정말 오랜만에 트레일러 애딕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처음 봤고, 유튜브를 뒤져야 하는데 겁나게 귀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