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산티아고 순례길 22일 23일차 레온 휴식 베드버그 츄러스 웍 뷔페
Post
원문 보기 →
프랑스 산티아고 순례길 22일 23일차 레온 휴식 베드버그 츄러스 웍 뷔페
프랑스 산티아고 순례길 22일 23일차 레온 휴식 베드버그 츄러스 웍 뷔페 레온에서 2박만 하려다가 어쩌다 보니 3박을 하게 되었다. 7년 전과 이번 합쳐서 총 7박을 한 레온..ㅋ 22일차 새벽 2시쯤 엉덩이 쪽이 너무 가려웠다. 팍팍 긁다가 계속 가려워서 핸드폰 플래시를 비췄는데.. 두둥.. 베드버그가 한 마리 있는 게 아닌가. 오기 전에 부르고스까지 같이 걸었던 몌지가 7년 전에 이 숙소에서 배드버그 물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7년 전에 아무 문제가 없어서 다시 온 거였다. 배신감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몰려왔다. 졸린 눈을 비비며 베드버그를 죽이고, 혹시 몰라 캐비닛 위에 올려뒀다. 가려운 것도 있고 혹시나 또 있을까 하는 두려움.......
Related Posts
3 posts
독서리뷰 0307 길 위에서 길을 묻다 독서리뷰 삶의 방향을 다시 묻게 만드는 인문 에세이
길 위에서 길을 묻다 독서리뷰 삶의 방향을 다시 묻게 만드는 인문 에세이 1.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방향을 잃었다고 느낄 때, 이 질문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길 위에서 길을 묻다’라는 제목은 그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2. 작가 소개 이 책의 저자 송영국은 35년 동안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근무한 엔지니어입니다. 2008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기술 혁신의 흐름 속에서 살아왔.......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걷다보면 달라지는 것들 feat.까미노여행사
걷다보면 달라지는 것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계획한다면? 아침 공기가 아직 차가운 시간, 배낭을 메고 길 위에 서 있다고 상상해 보면 지금 하고 있는 여행이 어떤 여행인지 조금은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로 산티아고 순례길은 어딘가를 '보러 가는 여행'이 아닌 직접 걸으면서 하루를 채워가는 느낌이죠. 그래서 이 길은 출발하기 전보다 걸으면서 더 많이 이해하게 되는 여행이라고들 합니다. 순례길의 하루는 단순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볍게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서면 됩니다. 대부분 하루에 20km 전후를 걷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 거리가 꽤 길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면 조금씩 달라지게 되죠. 사람의 마.......

처음이라면 더 좋은 아이엠트래블 산티아고 순례길 자유여행 세미패키지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올리면 설렘보다 막연함이 먼저 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걷는 길이 과연 여행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이 길을 끝까지 걸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저 역시 출발 전에는 같은 생각을 했고, 그래서 더 오래 망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다녀오고 나니 그 걱정들이 왜 필요했을까 싶을 만큼, 산티아고 순례길은 마음 깊이 남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2023년 가을, 프랑스 길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왔습니다. 수십 킬로미터를 하루하루 걸으며 풍경을 보고, 사람을 만나고,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걷기만 하는 여행이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