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24_남이섬
By l'enfant née en hiver | 2013년 12월 10일 |
엄마가 남양주쪽에서 요양중이셔서 지난 10월 남이섬을 찾았다. 나는 남이섬이 처음이었고 엄마는 처녀 시절 와보시고 처음이라고 하셨다. 아마 엄마가 오셨을때는 남이섬이 한참 개발 중이었을것이다.정말 오랜만에 엄마와 단 둘이 어딘가를 가본 것 같다. 아직 단풍이 완전히 들기 전이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다. 점심은 준비해서 가져간 빵과 얼린 망고 등을 먹고 엄마와 꼭 손잡고 여기저기 거닐었다. 엄마는 여행지에 오면 아이같이 좋아하신다. 더 자주 많이 좋은 곳을 함께 다녔어야 했는데.. 그동안 너무 나 혼자 놀러 다닌거 같아 미안했다. 투어 버스를 타고 섬도 한바퀴 돌고 유니세프 기차를 타기도 하고 커피 한잔을 하다 뚜껑이 열린줄 모르고 난 거의 반을 쏟아버렸다.덕분에 청바지에서 고소한 커피향기가 나고 카메라
가평 가볼만한곳 1박2일여행 8코스 추천!
By 짱양의 인생학개론 | 2018년 5월 1일 |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양평 두물머리 춘천 남이섬 여행 명소
By World made of Light | 2022년 3월 7일 |
흐뭇한 주말 -*
By kuusi viisi + nolla | 2013년 10월 7일 |
주말 금토일 꽉차게 여기저기로 옮겨 보고 듣고 먹고 즐겼다.너무너무 즐거웠던 주말!_ ! 금요일 퇴근이후붕붕이로 대전행 카이스트축제에 언니네 나온데서..정말 오래갓만인 언니네- 석원옹은 어색어색하게 캡모자를 쓰시고는.. 듣고싶던 능룡씨의 기타소리-(덧 풋풋한 대학생들도 구경함 ㅎ -ㅎ) -----대전에서 맥주한잔후 취침 바로 다음날은 자라섬근처의 캠핑장으로! 캠핑장 가는길에 커피가 너무고파서경치가 좋을것같은 커피숍에 들러잠시 여유부림- 커피가격이 곧 경치가격인 북한강 그냥 그냥 조으네... 캠핑 포스팅은 후에..밤나무가 많던 캠핑장이라 식사후 밤줍기너무너무 작고 빛나는 알밤 이렇게나 이쁜 가을이 짧아지고 있는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