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김광현 승률 100%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2년 6월 15일 |
1. 뭐 할 말이 있겠습니까. 김광현이 잘 던졌고 우리 빠따들이 공략을 실패한 경기.... 완패했습니다. 의외로 투수진들은 꽤 해줬습니다만 아쉽네요. 2. 그래도 위안은 윤마린 오늘도 대타 나와 안타..... 포수를 포기 안했다고 하는데 포수수비만 정말 받쳐주면 무시무시한 공격형 포수가 등장할 듯. 뭐 포수가 힘든 포지션이라 체력이 딸려 빳따도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3. 이댕은 어제 3루타가 뽀록임을 오늘 대타로써 증명.....OTL 4. 이래저래 화욜 경기 역전패는 속 쓰리네요. 제 예상은 화,수욜은 승 오늘 패배 예상이었는데...... 5. 야구 게시판 덧글 보면 김광현이 르그에 호의적이다 FA되면 잡자라는 말이 꽤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외국 진출을 했으면 합니다만. 그리고 이런말 자
[관전평] 9월 7일 SK:KIA - 난타당한 김광현, 판정승 윤석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8일 |
![[관전평] 9월 7일 SK:KIA - 난타당한 김광현, 판정승 윤석민](https://img.zoomtrend.com/2012/09/08/b0008277_5049f3d57bee8.jpg)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어가는 삼두마차 에이스 중 두 명인 KIA 윤석민과 SK 김광현의 맞대결은 경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들어맞은 싱거운 승부였습니다. 김광현이 난타당하며 조기에 강판되었기 때문입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이용규의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시작으로 김광현은 매 이닝 실점하면서 3회말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직구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치면서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한 변화구 위주의 공 배합을 선택했지만 슬라이더조차 가운데에 몰리면서 위력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제구력이 뒷받침되어 슬라이더가 구석구석을 찔렀다면 결과는 달랐겠지만 그렇지 못해 마치 배팅 볼과 같았습니다. 김광현은 2.1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야구] 오늘은 빛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5월 25일 |
![[야구] 오늘은 빛랄](https://img.zoomtrend.com/2018/05/25/b0030353_5b080b3dc3a6e.png)
8이닝 투구로 정규이닝을 채우면서 평자책 2위로 등극. Whip도 전체 4위로 준수한 상태. 부디 죽 이런 모습만 보여주면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 P.S 그나저나 김동엽이 한 타석에서 공을 8개나 보다니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신체강탈자에게 습격이라도 당했나?
멋있는걸 어떡하랴.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6월 15일 |
스포츠 조선 - 야구의 로망 그래, 그게 사실이다 진짜 멋있거든.. 제대로 힘이 들어갔을때 나오는 특유의 킥킹, 축족이 거의 넘어질듯 기울어진 상태에서도 쭉 펴진 모습, 공을 뿌린후에는 거의 머리 위치까지 올라가는 바른쪽 다리, 땅바닥을 스치다 시피 할정도로 내려오는 왼팔. 응원하는 팀 선수도 아니고 조금 낯간지러운건 사실이지만 김광현의 투구폼은 그 자체로 한폭의 그림같다. 단 한번이라도 마운드에 올라서 제대로 투구판을 밟고 공 한개라도 포수 미트를 향해 던져 본다면, 그리고 그걸 영상으로 찍어서 본적이 있다면, 저 폼이 얼마나 멋지고, 얼마나 어려운 폼인지 절절하게 느낄수 있을 것이다. 그 반대 급부로, 본인도 인정하다 시피 상체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밸런스도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