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국제시장' 5주 연속 1위, 천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월 20일 |
'국제시장'이 국내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를 차지, 천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주말 80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관객수는 1109만 9천명에 달합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645억 8천만원. 2위는 로맨틱 코미디 '오늘의 연애'입니다. '내 사랑 내 곁에'의 박진표 감독 연출, 이승기, 문채원 주연. 이서진, 정준영 출연. 꽤 힘냈지만 결국 '국제시장'을 뛰어넘진 못했군요. 70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7만 9천명, 한주간 97만 3천명, 흥행수익은 78억 1천만원의 준수한 스타트입니다. 손익분기점은 190만명이라는군요. 줄거리 :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 그에게 여자의 마음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그 겨울 영화들 상편
By Ali's street | 2015년 2월 26일 |
실로 유희민감력이 지극히 높던 아메리칸 뷰티는 극 중 깔깔거림과 진지한 침흘림이 절절히 조화된 작품이다. 아니, 딸래미 친구를 보고 사랑에 빠져 벤치프레스를 한다니... 그 것은 실로 우리들의 지극한 상상이다. 레스터와 그의 부인은 그래도 사랑해서 결혼을 했을 것이다. 어쩌다가 레스터는 아침에 샤워도중 자위하는 것만이 인생의 최고의 낙이 되었고, 그의 부인은 열심히 청소를 해도 집을 못팔고, 하나뿐인 딸은 가족을 싫어하는 처절한 제 3자가 되었나. 레스터가 노를 저었다. 즐거움의 바다로 열심히도 저었다. 목표는 딸래미 친구. 그렇지 그 것이 남자지하면서 봤다가. 마지막 장면 레스터가 가족사진을 보며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며 뒤통수에 겨눠진 총구를 파악 못할 찰나에도 그렇지 그 것이 남자지하고 봤다. 씁쓸한
패딩턴 - 뻔한 이야기를 볼만하게 바꿔 놓은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9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매우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영국에서 정말 강하게 느낀 바 있었던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대영박물관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3를 밀어주는 분위기였지만, 전국적으로는 오히려 패딩턴이 더 강하게 밀어붙여지는 분위기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에 관한 포스팅도 한 적이 있으니 심심하면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물론 이 오프닝을 쓰는 시점에서는 아직 초안도 안 잡힌 상황이기는 했습니다만, 이미 여행 이야기가 올라갔으니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영화의 정보를 미리 알았다기 보다는 영화 관련해서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은 뒤에 영화 정보를 찾아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것에 관해서 가장 쉽게 이야
포켓몬 6세대 신타입 '페어리(요정)'
By ΨMontoLion의 난잡한공방Ψ | 2013년 6월 12일 |
6세대 떡밥중 제일 뜨거운감자중 하나였던 에브이 신진화형인 '님피아'는 과연 어떤 속성의 진화형일까... 결과가 나왔네요. 요정타입이랍니다. 그간 벌레다, 고스트다, 이래저래 말이 많았는데 다 개꿀멍 시켰네요.ㅋ 신 타입에 포함되는 애들이 많이 생긴답니다. 일단 가디안은 원체 미묘한 애였는데 이 요정타입이 과연 어떤시너지 효과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가디언은 다시 살아날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여긴없지만 분명 삐삐,픽시도 요정타입이 붙겠지요? 마릴리는 단일물이라서 꽤 이득을 봤는데 어떨지... 요정속성은 드래곤타입에 강하다고 합니다. 일단 잠재빙을 안마춰도 된다는사실이 기쁘군요. 드래곤이 좀 강세긴 했는데 이런식으로 완전히 눌르려나... 정말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