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신주쿠편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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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신주쿠편 클리어
막판 반전은 상당히 놀랍군요. 모리어티 본인도 도박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비약이 심한 전개였지만, 메타적으로도 설정적으로도 꽤나 재밌는 발상이었습니다. 알고 봤는데도 재밌구먼~ 수준이니 모르고 봤다면 나름 감동했을지도. 다만, 그 파해법은 비약에 비약으로 해결하는 느낌이라, 비슷한 흐름이었던 최종장 무렵의 카타르시스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론 좋은 스토리였어요. 사람들에 따라선 6,7, 최종장과 호각이라 평가할 정도. 전 취향이 달라서인지 그 정도로까진 평가를 못하겠지만, 제법 아기자기하니 좋았습니다. FGO 외전으로 제대로 성립하고 있다는 느낌. ...환령 관련 설정의 인상은 안좋습니다만, 조금 더 룰을 덧붙여 진 여신전생 악마합체나 페르소나 풍으로 정리한다면 앞으로 페이트를 10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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