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별_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By LIGHT Room | 2018년 1월 31일 |
"나는 실패는 받아들일 수 있다. 모두가 무언가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마이클 조던- 새로운 것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은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평가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Hot한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의 영화 <아름다운 별>은 실패작일수도 있으나 새롭습니다.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아름다운 별>(1962)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평범한 가족들이 차례로 자기가 외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입니다. 유명 기상캐스터인 릴리프랭키와 그의 가족들은(아들,딸) 엄마의 노력으로 간신히 형태를 유지하는 불안불안한 가족입니다.남 몰래 어린 여자후배와 바람피는 남편, 알바를
그리움을 안고 보낸 설명절.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23년 1월 25일 |
알려지지 않았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드러나지 않는다고 위대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밤하늘에 별은 뜨고 계절 따라 꽃은 피고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나는 나의 일을 한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나의 길을 간다 -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 박노해 설명절연휴가 지나고 월요일같은 수요일 평일을 맞이했습니다. 해가 갈수록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일기예보로는 이것도 이상기후라고 하던데 얼마나 더 나빠져야 우리 인간들은 환경보호가 1순위가 될까요.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재래시장에 일부러 매일같이 발걸음을 돌려 차례상 준비를 했습니다. 친정엄마가 안계신 외로움이 북적이는 시장통 소
[올드] 시간의 잔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8월 20일 |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으로 샌드 캐슬이란 원작이 있다고 하네요. 평이 안 좋았는데 시간이 마침되서 그래도 샤말란인데 직접 봐야~싶어 관람했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취향에 맞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죽음을 두려워하기도 했던지라 인상적입니다. 원작이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막 샤말란스럽다는 느낌보다는 물 흐르듯이 연출해내서 단편 한 권을 뚝딱 읽은 듯해서 좋았네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혹평에 비해서는 괜찮았던지라 샤말란이란 이름값을 떼고 보면~ 추천할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0분에 1년의 시간이라는 해변이라니 이 얼마나 악몽스러우면서도 궁금해지는 소재인지 ㅠㅠ 가족군상극이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감독답게 스릴러적인 요소도
[슈퍼 배드3] 아쉽지만 재밌는 가족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7월 31일 |
슈퍼배드2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슈퍼배드3입니다. 그 사이에 미니언즈가 있긴 해도 그루의 이야기가 메인인 슈퍼배드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봤는데~ 재미는 있지만 좀 아쉽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띄엄띄엄하기도 하고 가족 이야기도 해치우듯이 넘어간 면이 많아서~;; 미니언즈는 귀엽지만 아예 따로 미니언즈2때 써먹지 싶더군요. 물론 재결합적인 의미에서 3가지 이야기를 굴리고 싶은건 알겠지만 조합이 좀 허술하게 나왔습니다. 뭐 그래도 좋아하고 기대했던 작품이라 그렇지 팝콘무비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루라는 쌍둥이의 존재는 음....좀 뻔한 조합이라 애매하긴 했네요. 무난하게 정리했지만 또 너무 무난해서 흐음~ 그런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