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e 이제서야 다봄
By 無隣庵 | 2012년 7월 24일 |
![Rome 이제서야 다봄](https://img.zoomtrend.com/2012/07/24/c0014485_500dafa0c9645.jpg)
- 진왕파진악이 맨날 듣던 파진악이지 머 한스 침머, 헨리 그렉슨-윌리엄스, 제레미 소울, 도일 던후의 작업물들을 그럭저럭 들어봤다고 생각하는데(다 사봤다는건 아니고), 이런데 식감 별로 없는 내가 듣기에도 작곡가들마다 멜로디 채택이나 기악 구성에서 썩 쿠세 비슷한 것이 있다. 침머는 주제를 하나 잡으면 자주, 크게, 짧은 간격으로 돌려쓰기를 좋아하고;;; 제레미 소울은 대개 몇 곡을 빼놓고는 졸리는 트랙만;;; 만든다든지... 본작의 사운드트랙은 역시 유명 삽입곡 작곡가인 제프 빌이 주관했는데, 전체 디스코그래피를 꿰고 있지는 못하지만 The Company에서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어서 스탭롤에서 보고는 역시나 싶었었다(정작 The Company의 경우 11분짜리 Suite 하나로 다 떼
"문명5에 지도자별 엔딩이 있다면" 02 ~ 04편
By ♣ DOMVS...DINOSAVRIA | 2013년 7월 10일 |
!["문명5에 지도자별 엔딩이 있다면" 02 ~ 04편](https://img.zoomtrend.com/2013/07/10/c0032329_51dc271995d02.jpg)
문명메트로폴리스 카페에서 어떤분의 떡밥으로 그려보게 된 만화의 첫 편 이 후, 오늘은 연속으로 세 편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그리고 오토 폰 비스마르크에게 엔딩이 있다면 말입니다^^ 먼저 2편인 엘리자베스 편... 사실 배경은 대충 그렸습니다. 1편에 비해 아주 조~금 세부묘사가 있지만.. 차이는 사실 없습니다;; 영국의 라이벌이 프랑스니 나폴레옹의 똥씹은 표정이 포인트... 3편인 나폴레옹 편, 이번엔 독일의 비스마르크와 영국의 엘리자베스가 똥 씹은 표정을 짓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황제가 되며 거만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마무리. 절판된 만화인 '진정남 나폴레옹 - 사자의 시대'를 아주 조금 참고했습니다만.. 너무 나폴레옹을 악당같이 그렸네요.
[Grand Ages: Rome] 女총독님이 보시고 계셔
By ♣ DOMVS...DINOSAVRIA | 2013년 3월 29일 |
![[Grand Ages: Rome] 女총독님이 보시고 계셔](https://img.zoomtrend.com/2013/03/29/c0032329_5154725589c1b.jpg)
개인적으로 나폴레옹/1차 대전 시절의 병사들과 함께 가장 복장면에서 좋아하는 시대가 로마 시대인데.. 그 로마시대를 표현한 또 다른 건설/도시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스팀에서 발견하여 구입한 것이 '그랜드 에이지 로마'입니다! 원래 구입했던 시기는 2011년 후반이었으나 당시엔 한글패치가 존재하지 않아 너무 복잡한 게임 속 내용 때문에 가끔 몇 분 돌리다 꺼버리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만.. 한글패치를 개인적으로 제작하고 계시던 '이키나'님께서 Cities XL 시리즈의 한글패치를 잠시 중단하시고 이 그랜드 에이지 로마를 담당하게 되면서 패치 작업을 도와주기도 해서 결국 며칠 전, 75%의 완성된 패치를 내놓으셔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키나님의 한글패치는 위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