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혀진 얼굴의 천사들"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5일 |
이번에도 옛날 영화를 하나 사왔습니다. 리핑이긴 한데, 이미지 멋지네요. 서플먼트가 의외로 좀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도 의외로 좋네요. 제임스 캐그니 작품은 이번에 본격적으로 보게 되었네요.
MCU 복습 :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9월 8일 |
1. 퍼스트 어벤저 퍼스트 어벤저의 경우 일단 2차대전을 시대배경으로 한 활극인 것도 그렇고 액션씬이 좀 심심한 편인것도 그렇고 여러 측면에서 조 존스턴이 과거 감독했던 로켓티어가 생각나는 물건이었다. 개봉 당시에는 느릿한 호흡과 전체적으로 심심한 액션씬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만 MCU가 진행되면서 퍼스트 어벤저에서 사라진 버키가 윈터솔저로 되돌아 오는 것이나 시빌워에서 페기를 떠나보내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여러모로 MCU속 캡틴의 캐릭터성을 확고히 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작품되겠다. 그리고 레트로 느낌 강하게 나는 활극 스타일때문에 MCU 작품들과 여러모로 질감이 달라서 그것 보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캡틴의 대사인 i had a date는 그 한 줄로 많은 감정을 담아내는 명대사
10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11월 3일 |
길고긴 터널의 끝에 드디어 대작들이 개봉하기 시작한 10월의 영화 정리입니닷. 드니 빌뇌브, "듄" 닥치고 2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리들리 스콧,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라쇼몽을 근사하게 변주한 노감독과 배우들 캐리 후쿠나가, "007 노 타임 투 다이" 떠나는 마지막 길에 이토록 환상적인 용두사미라니 토마스 맥카시, "스틸워터"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삶을 망쳐버릴까 데이빗 고든 그린, "할로윈 킬즈" 손가락이 달 아닌 엄한데를 가리키고 있으니 가브리엘 클락, 존 맥케나, "스티브 맥퀸: 더 맨 앤 르망" 레이스 영화 불멸의 경전에 경배를 호소다 마모루, "용과 주근깨 공주" 여고생, 가상세계, 늑
"PALM SPRING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25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땜빵으로 찾아낸 케이스 입니다. 앤디 샘버그가 나온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앤디 샘버그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어서 말입니다. 분명 단막극에서는 잘 해 내는 멋진 코미디언인데, 장편으로만 넘어오면 어딘가 허술해지기 시작하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말이죠. 물론 취향상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쨌거나, 새 영화가 나오긴 했습니다. 훌루에서 나오긴 하지만 말이죠. 솔직히 크게 기대는 안 됩니다. 이번에도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이 웃긴지도 감이 잘 안 오긴 합니다;;;